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탑재해 252마력·37.7kg.m 발휘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SUV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가격은 7,84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우디 코리아가 2019년식 Q7 45 TFSI 콰트로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2019년식 Q7 45 TFSI 콰트로는 'TFSI(Turbo Fuel-Stratified Injection)'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다.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252마력(5,000~6,000rpm), 최대 토크 37.7kg.m(1,600~4,500rp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7.4초며, 최고 시속 210km로 달릴 수 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8.6km다(도심 연비 7.7km, 고속 연비 10.0km).

2019년식 Q7 45 TFSI 콰트로는 직선적 디자인과 커다란 싱글 라디에이터 그릴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인레이 디자인과 휠 디자인, 풀바디 페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의 장비로는 핸들 열선과 4존 자동 에어컨 등이 적용됐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탑재로 '마이 아우디' 앱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거나 차량을 찾을 수도 있다.

2019년식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가격은 7,848만5,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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