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국가대표 레슬링팀의 한국 출신 스포츠 지도자, 김수길 감독이 라오스 정부로부터 3급 노동훈장을 수여받아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라오스에 있는 한국인 스포츠 감독에게 처음으로 수여된 훈장으로, 대한민국의 스포츠 감독들이 국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김수길 감독은 캄보디아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후 금년초 라오스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5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도자 파견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캄보디아에서 지도에 헌신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감독은 무한한
한국 라이온스 354 D지구 10-11 지대골프회(회장 선금규) & 지대동기회(회장 노정기)가 최근 라오스를 방문하며, 한국과 라오스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의미깊은 협력관계를 실행하였다.라이온스 354 D지구 10-11 지대골프회 & 동기회(이하: 라이온스 354 D지구)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라오스를 찾아 라오스 국가대표 레슬링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원하며 자매 결연 협력을 맺었다.이번 방문은 라이온스 354 D지구 10-11 지대골프회 선금규 회장과 10-11 지대동기회 노정기 회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라이온스
캄보디아의 광산에너지부(MME, Ministry of Mines and Energy)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과의 국경을 잇는 총 금액 4억 달러(약 4,534억 8,000만 원)규모의 송전선(transmission line) 건설이 2021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크메르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프놈펜에서 라오스 국경까지 약 300km 길이의 500KV와 바탐방 주에서 태국 국경까지 약 110km길이의 500KV 송전선 투자 사업을 승인했고, 라오스와 연결되는 송전선은 수력발전에도
라오스 정부에서는 모든 상거래가 라오스 낍으로 결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많은 라오스 기업은 미국 달러 및 태국 바트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고 비엔티엔 타임스사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수입상 및 연료 공급자의 경우 시중은행에서 수입대금 결제에 필요한 외환을 온전히 환전해주지 않고 있어, 라오스 국내 고객에게 외환으로 결제를 요청하거나 사설 환전소의 환율을 바탕으로 계산한 라오스 낍 금액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편 공식 환율과 사설 환전소 환율의 격차는 역대 최대이며, 라오스 정부는 올해 첫
라오스 지식재산국(Department of Intellectual Property of Laos)은 지난 6월 29일 한국 특허청과 한국 등록 특허를 라오스에서 별도 심사 없이 인정하도록 하는 특허인정협력(Patent Recognition Program)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라오티안 타임스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한국에서 등록된 특허 관련 단순 서류를 제출하는 한국 기업은 6개월 이내에 라오스에 특허 등록이 가능해지게 됐다. 한국-라오스 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라오스가 변리사 제도
코로나19(COVID-19)로 라오스 경제활동이 위축, 라오스 국내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라오스 국영 석유공사는 올해 3분기 석유 수입량을 당초 계획 대비 10%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비엔티안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이는 2분기 라오스 정부의 봉쇄(lockdown) 조치로 인한 항공운항 중단의 여파이며, 라오스 내 확진자 미발생으로 코로나19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여지가 있어, 라오스 국영 석유공사는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 그러나 3분기 중 수요가 증가하지 않을 경우 4분기 수입 또한 감축할 수 있으며, 현재 라
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베트남 에어라인이 7월 1일부터 일부 국가에 대해 국제노선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사이공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이 국적 항공사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규제로 인해 3개월의 공백 끝에 국제선 재개 계획을 발표한 첫 번째 항공편이다.베트남은 지난 4월부터 국내선 재개를 허용했지만, 아직 국제선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이 국적 항공사는 항공료 대행사에 보낸 발표에서 한국, 대만, 홍콩과 동남아시아의 몇몇 목적지로 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베트남-한국의 경우, 호치민/하노이-서울 노선 주
라오스 상업주의 기업등록관리국은 해외투자자, 현지 사업가 등 라오스 내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사업등록증 발급 절차 이전의 기업등록절차를 10단계를 3단계로 대폭 간소화했다. 이 같은 간소화에 따라 창업자들은 "이력조회와 사업등록 → 법인 인감 취득 → 근로자 등록"을 거쳐야 한다. 솜푸앙(Somphuang) 기업등록관리국장에 따르면,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이 종전 178일에서 30일도 대폭 단축됐다고 말했다고 현지 신문인 비엔티안 타임스(Vientiane Times)가 25일 보도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