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28명 늘어 누적 32만3천379명이라고 밝혔다.전날까지 이틀 연속 천명대를 기록했으나, 하루만에 453명 급증하면서 지난 3일(2천85명) 이후 사흘 만에 2천명대로 올라섰다.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약 2천94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평균 2천68명 수준이다.방대본은 주 초반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일시적 감소세가 사라지면서 수요일 이후 급증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이날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2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22일 현대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88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9.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판매 103만1349대 △매출 30조3261억원(자동차 24조 6742억원·금융 및 기타 5조6518억원) △경상이익 2조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다.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46.5% 증가한 103만1349대(국내 20만682대·해외 83만667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
중국에서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택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우리 기업들도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가 7일 발간한 '중국 전자담배 시장의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2013년 5억5000만위안(약 958억원)에서 지난해 83억8000만위안(약 1조4596억원)으로 연간 47.6%씩 성장했다. 올해는 100억위안(약 1조7418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내 흡연자 수는 2019년 기준 2억8700만명으로 세계 1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늘어 누적 12만9천633명이라고 밝혔다.전날 635명보다 80명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8일(701명) 이후 닷새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확진자 수만 놓고 보면 지난달 28일(769명) 이후 보름 만에 최다 기록을 세웠다.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주 초반까지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급증하는 패턴이 이번 주에도 나타난 현상으로 보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올해 상반기 부동산 창업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임대사업자가 143% 급증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새로 만들어진 창업기업 중 부동산업종이 약 25만9821개로 전년 동기 대비 142.7% 늘었다.개인 창업이 24만9869개로 전체의 96.2%를 차지했고, 법인은 9952개로 3.8%였다.창업자의 연령별로 보면 ▲50대 8만3176개(32.0%) ▲60세 이상 8만893개(31.1%) ▲40대 6만5361개(25.2%) ▲30대 2만4699개(9.5%) ▲30
요즘 해외 주식 투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이달 중순까지 해외 주식 거래금액은 지난해 1년 치 410억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순매수 금액만 6조원에 이르며, 해외 거래 계좌는 급증하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가면 올해 ‘해외 주식 거래 1000억달러(약 120조원) 시대’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개미들이 지루한 한국 시장 대신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으로 눈을 돌렸다는 게 증권업계의 설명이다. 투자자들은 지난 10년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미국 등 해외 주식이 미래 성장성도 높다고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48명 추가됐다. 오전에 추가된 52명까지 21일에만 확진자가 100명 추가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8명 추가돼 총 2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오전 9시 기준으로 추가된 52명 포함, 하루에 100명이 추가된 셈이다.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대구가 4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명, 경남 2명, 경기 1명, 광주 1명이다.48명 중 46명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으며, 서울 1명, 경기 1명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