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고양병 ) 이 고양은평선 ( 새절 ~ 고양시청 ) 을 일산까지 추가로 연장해 인천 2 호선 고양연장선과 이어지는 노선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말하는 고양은평선 일산연장은 고양시청에서 식사동 · 풍동을 거쳐 중산동으로 이어지는 노선안이다 . 현재 KDI 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인천 2 호선 고양연장 노선에는 홍 의원의 노력으로 산들마을사거리역 추가 설치가 반영돼 있는데 , 이로 인해 고양은평선 일산연장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설명이다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31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도시계획시설(광로3-7호선 외 1개 노선)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청 지역정책과(개발제한구역관리팀)에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인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통합심의 시 교통영향평가 반영사항으로, 고양대로 및 충장로의 교통량 처리 및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를 위한 도로 1개 차선(가감속차선)을 확장하기 위한 도로계획시설(도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사혁신지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예전 일산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예술창작소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동환 고양시장를 비롯해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과 고양시를 지역구로 둔 도의원 및 시의원, 일산지역 주민들까지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된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1,322제곱미터(㎡)의 대지 위에 연면적 약 690제곱미터(㎡)의 건축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공간 구성은 공유 사무실과 회의실, 다목적 라운지, 공유 주방, 옥상정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1
홍정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 경기 고양병) 이 22일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을 만나 1 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시 일산신도시 내에 3 개 지구 이상을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 월 8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 이 오는 4 월부터 시행된다 . 이에 국토부는 시행령 제정안 마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오는 1 월 31 일에 입법예고 , 4 월 말에 공포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1 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및 지원 기준 방안 마련도 함께 추진 중으로 , 오는 6~7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및 노후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신축 중인 아파트의 시공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공 현장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자재 품질에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총 13개 단지 현장 점검을 통해 419건을 시정조치 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동주택 안전관리는 시민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원칙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에 따르면,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철도 지하화 특별법은 지상 위로 올라와 있는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상부 철도 부지와 그 주변지역을 개발을 위한 국유재산 출자 등이 핵심이다. 본 법안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시·도지사는 개발을 시항하고자 하는 노선별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삼아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을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 총 12개 노선 104.48km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노선 37.19km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반영된 12개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서울과 양평을 연결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논쟁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이번 논란은 노선변경 의혹과 국정 난맥상으로 인해 국민들의 진심을 겨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동연 지사는 노선변경과정이 불투명하고 민간 용역업체의 개입으로 인해 특혜 의혹이 존재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국토부가 이러한 의혹에 대해 공정성을 지키지 않았다는 발언과 노선변경이 기존 법률에 따라 진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였다.이에 김동연 지사는 논란의 핵심이 노선변경 이유와 과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지난 7일 쟁의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준법투쟁 유형의 쟁의행위에 나서자 항공운송 관련 위기 대응조치 단계를 격상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부는 '항공운송마비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를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이날부터 '주의' 단계로 올렸다. 이 단계에서는 항공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가 가동된다.관계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각 항공사 등에는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도록 요청한다. 또 노조의 쟁의행위 동향 및 항공기 지연 상황, 안전운항 여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앱)과 포털에 주택 허위매물 확인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원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이 주택과 중고자동차 미끼용 가짜 광고·매물에 대한 엄정 단속을 지시했는데 어떻게 진행 중이냐"는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원 장관은 "특별단속을 하니 지금은 (허위 매물이) 쏙 들어갔는데 부동산 앱과 포털에도 확인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부동산 중개사이트에 '매물을 구한다'는 글을
오는 2026년부터는 배송에 로봇이 활용되는 일이 일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토교통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에 따르면 국민 체감도가 높은 무인배송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물류 전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무인배송 법제화와 안전기준 마련 등 신기술의 일상 안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AI·빅데이터 기반 전국 초단시간 배송(30분~1시간) 구현을 위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의 입지를 허용한다. MFC는
앞으로 임대인의 세금 체납 사실이나 선순위 보증금 정보를 예비세입자가 요구할 경우 임대인은 이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또 세입자가 최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일괄적으로 500만원 상향된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동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선순위 임차인 정보 및 체납정보 확인권 신설 ▲임차권등기 신속화 방안 마련 ▲소액임차인 범위 확대 및 최우선변제금액 상향 등 내용이 담겼다. 우선 예비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선순위보증금 등 정보제
정부가 증가하는 행복주택 공실을 해소하기 위해 규모가 협소한 공공임대주택 두 가구를 하나로 합쳐 규모를 넓히는 리모델링을 추진한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경기 화성시 행복주택을 방문해 20㎡ 이하 초소형 평형 공실 현황을 점검하며 "행복주택은 면적·입지·품질 등의 면에서 수요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시세의 60∼80% 수준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물량의 80%는 청년·신혼부부에 배정된다.그러나 대부분 40㎡ 미만 소형이어서 수요자들에게 외면받고
정부가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의 노후 신도시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로 지정하고 정비 절차도 단축하는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전문가들은 노후도가 가시화되기 전에 대응이 가능케 한다는 점 등에서 재건축을 촉진·장려하는 제도라고 평가했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6일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TF' 7차 전체회의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골자를 확정했다.이번 특별법은 국회 협의 등을 거쳐 2월 중 발의될
오는 7월부터 법인승용차에 전용 번호판이 도입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31일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공청회를 열고 의견 수렴 후 최종안을 마련해 상반기 중 행정예고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신규등록 자동차는 연평균 1.3%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법인명의 자동차는 연평균 2.4% 추세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신규등록 자동차는 2017년 184만5천대에서 2019년 181만1천대로 감소한 데 이어 2021년에는 174만9천대로 줄었다.반면 신규등록 법인차는 2017년 45만4
정부가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강제성이 없는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포스트타워에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안전운임제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개편방안은 지난달 20일부터 화주·운송사·화물차주가 참여하는 '물류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운임제 개편을 논의한 결과다.먼저 정부는 안전운임제 명칭을 폐기하고 강제성이 없는 표준운임제로 개편하기로 했다.안전운임제는 과로·과속을 막기 위해 화물차주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그보다 적은 돈을 지불하는 화주(화물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고속버스·철도·항공기 등이 증편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0~24일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21일 0시부터 25일 0시까지 4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연휴 면제되는 고속도로 통행료는 830억원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제3경인 고속도로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
무역회사에 다니는 이모(35) 씨는 2019년 서울 화곡동의 한 부동산에서 소개받은 신축 빌라에 전세계약을 맺었다. 5호선 화곡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출퇴근도 용이했다. 무엇보다 신축 빌라인 것이 마음에 들었다. 전세 1억 9천 만원. 주변 시세보다 4천 만원 가량 비쌌지만, 신축이라는 점과 교통이 편리해 생애 첫 전세주택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중개사가 보여준 등기부등본과 토지대장도 깨끗했다.2년 가까이 살면서 집주인과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 계약이 끝나면 ‘영끌’로 경기도권 20평대 아파트로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하
정부가 지자체와 민간이 토지·건축 용도제한 없이 용적률과 건폐율을 정할 수 있는 ‘도시혁신구역’ 도입에 나섰다.이를 놓고 도시계획 규제가 완화될 경우 개발 예정지의 땅값과 집값이 오르고 인구 과밀과 교통 혼잡 등이 뒤따르는 무분별한 개발이 추진될 것이란 우려와 아울러 고밀·융복합 개발이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5일 토지 이용과 밀도를 엄격히 구분하던 현행 도시계획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의 세 가지 ‘공간혁신구역’
아파트 등 주택 미분양 물량이 6만 가구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주택 매매량이 작년의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827호로 전월보다 1만810호(22.9%) 증가했다.미분양 물량은 2019년 9월(6만62호)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많다. 미분양이 한 달새 1만호 이상 늘어난 것은 2015년 12월(1만1788호) 이후 6년 11개월 만이다.수도권 미분양이 1만373호로 한 달새 36.3%(2761호) 늘었고,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