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2월 18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고양상공회의소(회장 홍흥석) 창립 20주년 기업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유공자 3명에게 표창 수여를 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활동에 힘써 주시는 고양상공회의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호주의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로 인한 경제적 여파를 겪으면서 거의 30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영국 BBC방송이 2일 보도했다. 올 2분기(4~6분기) 호주 국내총생산(GDP)은 직전 3개월에 비해 7% 줄었다. 이는 지난 1959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큰 폭의 하락으로 1분기 0.3%의 하락을 기록한 것이다.호주 경제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다면 불황으로 간주된다.호주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유일하게 경기 침체를 면한 주요 경제국이었는데, 주로 천연자원에 대한 중국의
일본 내각부가 오는 8월 17일에 발표하는 올 2분기(4~6월기)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일본 경제연구센터가 정리한 민간 이코노미스트 35명에 의한 실질 GDP 예측의 평균치는 연율로 마이너스 23.53%가 됐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4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경제활동이 일거에 축소된 것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꼬ᅟᅥᆸ힌다. 지난 3일 공표한 1분기(1~3월기)의 GDP 재개정치(연율 - 2.2%)에 이어, 3/4분기 연속의 마이너스 성장이 확실시된다.4~6월기는 신종 코로나 감염 확대에 수반하는 긴급사태 선
코로나19(COVID-19)로 라오스 경제활동이 위축, 라오스 국내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라오스 국영 석유공사는 올해 3분기 석유 수입량을 당초 계획 대비 10%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비엔티안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이는 2분기 라오스 정부의 봉쇄(lockdown) 조치로 인한 항공운항 중단의 여파이며, 라오스 내 확진자 미발생으로 코로나19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여지가 있어, 라오스 국영 석유공사는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 그러나 3분기 중 수요가 증가하지 않을 경우 4분기 수입 또한 감축할 수 있으며, 현재 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 등에서는 최소한 9월 6일까지 모든 뮤지컬과 연극 공연을 중단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미국의 CNBC가 13일 보도했다.9월 6일까지 공연 예매는 환불이나 기일 교환을 해주기로 했다고 브로드웨이닷컴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브로드웨이는 지난 3월 12일 뉴욕 주의 500명 이상의 집회 금지 조치에 따라, 극장 폐쇄를 결정했다. 4월에 폐쇄시기를 6월 7일까지라고 발표했지만, 연장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적어도 반년 간에 이르게 되었다.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감염 확진자가 110만 명을 넘어선 미국 곳곳에서 1일(현지시각)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자택 대기 명령에 반대하며 경제활동 재개를 요구하는 항의 시위가 열렸다.미국에서는 자택 대기 명령을 지지하는 국민이 60%할에 이르는 한편, 길어지는 규제에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여론은 둘로 나뉘고 있다. 미국에서 감염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동부 뉴욕 주에서는 주도 올버니에 약 300명이 모여, “일하게 해줘” 등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에 대해, 외출 제한 조치의 해제를 요구했다.항의 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23일 지방 시찰하러 온 산시성(陝西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증의 대응에 관해 “일부 공산당 조직의 지도력이 약하고, 일부 당 간부의 능력이 부족한 것을 드러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시진핑 주석의 그 같은 발언은 당내의 결속을 도모하겠다는 속내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2월 회의에서 일련의 대응에서 미흡한 부분이 드러났다며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하는 이례적인 자세를 보인 뒤,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과 우한시 수장을 사실상 경질했다.시 주석은 이번 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