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난 16일 22대 총선과 관련해 현역의원에 대해 권역별 하위 10% 컷오프(공천 배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과 음주 운전 등을 저지른 경우에도 공천에서 배제된다. 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국민의힘 역사상 첫 시스템 공천 제도 도입, 질서 있는 세대 교체, 도덕성 갖춘 후보 엄선을 위한 부적격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그가 마련한 7대 기준은 ▲시스템 공천 제도 마련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 제출 ▲도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4월 총선승리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힘나는 2024년, 함께 가면 총선승리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75명의 시의원들 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 전 지역 승리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지방자치 의회에서 정당은 정책결정 과정의 핵심 주체이며, 의회 운영의 중심축이 다. 그동안, 정당 교섭단체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주요 의제 결정에서 정치적 중추기능 수행과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조정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상욱 전 의원이 15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달 진수희 서울 중구·성동구갑 당협위원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국민의힘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 가운데 두 번째 불출마 선언이다.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저는 백의종군해 그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치 않고 우리 당의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총선은 수도권 승부다. 제가 그간 활동해 온 서울 중구·성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국민택배 정책배송'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임명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4월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고양시정 이상동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OBS 뉴스오늘에 출연했다.8년 만에 재도전 배경에 대한 진행자 질문에 이 예비후보는 “8년 전에는 겉멋만 들어 그저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8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정치는 말이 아닌 실천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역민들의 마음을 읽는 ‘심금을 울리는 정치’를 하고 싶어 출마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고양시 내에서도 지역구인 고양시정(일산서구)가 일산동구보다 낙후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낙후 됐다는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1월12일(금) 오후2시 고양시 덕양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박정구 선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홍정민 국회의원과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안운섭 고양시체육회 회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의 축사와 문명순 후보의 인사 말씀, 지지자 마음 전달식, 선거승리 기원 퍼포먼스 및 구호,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이자 후원회장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환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10일 화성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동탄형 기본소득, 기본사회’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새로운 동탄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건강하고 안정된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출산에서 노후까지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해, 동탄의 가치와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20년 동안 동탄에 거주하며 자녀를 키워 온 주민으로서 동탄의 현안과 장ㆍ단점을 꿰뚫고 있다.그
박정 의원이 3선 고지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11일, 박정 의원은 금촌역 앞 MH타워(파주시 중앙로 328 5층)에서 출마선언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경기 파주시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정 의원은 이미 1월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11일 아침부터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시작한 상황이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로 시작한 박정 의원의 출마선언은 ‘파주가 평화의 중심이 되는 꿈’ , ‘파주가 평화경제특구를 완성하여 100만 대도시가 되는 꿈’, ‘GTX도 깔고, 고속철도도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알려진 고양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국민의힘 김필례 전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 고양시을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위원장은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10시 40분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 전 위원장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에서 말한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며, 선한 일을 실천할 수 있는 이성적인 능력을
국민의힘 김현아 고양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매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께 인사를 건네고 있다. 또한, 지난 8일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고양정)가 일산서구 내 재건축 추진단지 주민들과 함께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경기침체, 고금리, 건설 자재비용 급등에 특별법 추진 지연까지 겹치며 움츠러들었던 재건축 추진단지들이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통과 이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상승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재건축 공약의 방향은 신속한 추진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을 당협위원회 김성태 위원장은 지난 5일 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과 마곡 열병합발전소(서남집단에너지시설)의 이전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을 의논했다. 올림픽대로를 확장해 상습적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방안, 랜드마크였던 워터프론트 및 마곡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개발계획도 의견을 나눴다.이번 당정협의회를 계기로 김 위원장이 추진했던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들은 김포공항 앞 남부
고양시(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권순영 후보가 9일 10시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가 국가 운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선거를 정치전쟁이 아닌 국민의 믿음과 사랑을 확보하는 전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권 후보는 "외부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전쟁이 터져 국민들이 희생되고, 내부에서는 기득권세력과 전체주의세력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이번 총선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강조했다.권 후보는 또한 4.10총선 승리와 윤석열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김포시 서울편입'에 반대의견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최근 의원실에서 면직된 김경한 전 김포시장 후보가 4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김 전 후보는 이날 제하의 입장문에서 "공론과정을 단 한번도 거치지 않았던 (김포시 서울편입) 주제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사람을 쫓아낸다면 그것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그러면서 "결국 검토도, 명분도, 절차도 없이 밀어붙인 선거용 이슈로 인해 득표는 커녕 당 내부의 편가르기만 이어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특히, 서울편입 이슈가 부각되면서
이상동, 국민의힘 소속의 고양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고양시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 특히 청년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었다. 이 후보는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더욱 포용적이고 따뜻한
고양시 정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경기북도 설치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사의 현재 행보에 대해 반성을 촉구했다.김현아 후보는 김동연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오만하고 향후 자신의 정치적 일정에 맞추어져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후보는 경기북도 설치가 주민투표 없이 진행되려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증오의 정치, 독점의 정치, 극단적 진영대결의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고 죽고 죽이는 검투사 정치는 둬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신년 첫날부터 이재명 대표가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하는 증오의 정치시대를 열었다”며 “총선을 앞두고 진영대결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발생한 이런 사태는 나라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신호탄 같다”고 지적했다.이어 “마치 2006년 5월 지방선거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청진 공원에서 갑진년 첫날 근무에 나선 환경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올해는 우리 정부 출범 3년 차로, 지금까지의 국정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개혁 과제는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우리 정부는 올해가 '민생, 미래, 통합의 해'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1일 "100일 남은 국민의 선택을 앞두고 동료 시민에 대한 계산 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준비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에게 동료 의식을 실천하는 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랫동안 공적인 일을 해오며 살았다. 생활인으로서 권태나 사소한 감정 소모, 나태함이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면 인스파월드의 박 사장님을 생각했다"라고도 언급했다.그러면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정미경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목동선 신속 추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내년 총선 양천갑에 출사표를 던졌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오목역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천구 주민들의 권유와 요청으로 올봄 목동으로 거주지 이전 후 구민이 됐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등 현안문제 해결의 적임자라는 확신을 갖게됐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 실패로 파탄에 이른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정책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