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형 기본소득, 기본사회’ 반드시 실현” 강조

더불어민주당 장세환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10일 총선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원금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세환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10일 총선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환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10일 화성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동탄형 기본소득, 기본사회’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새로운 동탄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건강하고 안정된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출산에서 노후까지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해, 동탄의 가치와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세환 예비후보는 20년 동안 동탄에 거주하며 자녀를 키워 온 주민으로서 동탄의 현안과 장ㆍ단점을 꿰뚫고 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런 현실에서 동탄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의료 서비스, 기본교육,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돌봄 서비스 확대 등 ‘동탄형 기본소득, 기본사회’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총선을 통해 현 정부의 무능과 검찰독재 정권에 대한 심판,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경기도의 중심 화성, 화성시의 허브 동탄을 제대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오로지 순수 정치, 도덕 정치, 윤리정치, 무소유 정치를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새 정치의 롤모델을 보여 드릴 것”이라며 “허울 좋은 약속과 공약만 내세우기 보단 참다운 기업가 정신으로 화성시를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세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기본사회 위원회 부위원장, (사)기본사회 경기공동대표 및 (사)기본사회 화성본부 공동상임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