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강서구가 구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구 대표 캐릭터 ‘새로미’를 리뉴얼해 선보였다.'새로미'는 구의 상징물 가운데 하나인 까치를 따와 만든 강서구 공식 캐릭터로서, 비대면 시대, SNS 등 온라인 매체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셜 캐릭터를 개발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친근하고 따스한 구민의 친구라는 의미를 담아 1994년에 처음 제작됐다. 새로운 캐릭터는 까치를 닮은 귀여운 외모에 구 상징 나무인 은행나무를 나타내는 노란 옷을 입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서구 곳곳을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2일 집무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강서’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전 직원이 동참하는 이번 실천 서약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앞서 직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노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높은 윤리의식과 사명감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공정
12일 문진석 국회의원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정감사에서 ‘코레일의 소홀한 철도역사 관리’를 지적했다.2004년 철도산업 구조개혁으로 436개소의 철도역사가 코레일로 현물 출자된 이후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이 각각 나눠 관리 중이다. 하지만 철도 역사 관리 주체에 따라 관리 상태가 극명하게 엇갈렸다.코레일 관리 일부 역사는 연결통로 천장 누수, 역사 밖 화장실 등이 소홀하게 방치됐다. 반면 국가철도공단 관리 역사는 쾌적한 상태였다.코레일과 한국철도공단에서 제출받은 ‘연간 철도역사 개량비 투자 현황’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송영섭)는 지난 8일 염창동에 위치한 ‘강서구립 꿈꾸는어린이도서관’을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송영섭 위원장, 경기문 부위원장, 정정희 의원, 황영호 의원, 김현희 의원, 이종숙 의원이 참석했다. 2008년 4월 개관한 ‘꿈꾸는어린이도서관’은 케이씨대학교에서 위탁을 맡고 있다. 강서평생학습관 내에 1층 꿈둥이 책마루실, 3층 꿈동이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 4층에 꿈돌이자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퍼니언스 과학수업, 역사속 롤모델을 찾아라, 동화랑 클레이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당초 계획과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많은 분이 도지사직을 언제 사퇴하는지 관심을 두고 계시고 전화가 많이 와서 공개적으로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이 지사의 도지사직 사퇴는 오는 18일과 20일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그는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게이트 관련으로 정치공세가 예상되지만, 오히려 구체적 내용과 행정 성과, 실적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강서구가 관내 일반음식점의 3,30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지원하고자 백신 접종 완료자 동석 안내판을 제작‧배부한다.동석 안내판을 업소당 3~5개씩 배부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임을 명확히 해 불필요한 거리두기 지침 위반 오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현행 수도권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르면 음식점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가 서로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방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양천구가 MZ세대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 진로 ·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VR ·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진로 플랫폼인 ‘양천 진로 메타플래닛’을 제작 보급해 눈길을 끈다.디지털 소통방식에 친숙한 MZ세대 청소년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로 꼽히는 메타버스를 진로체험활동에 도입한 것이다. 진로 메타플래닛은 ‘가상의 전시장(Virtual showroom)’과 ‘소통 공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구의 대표 캐릭터인 ‘해우리’가 안내(도슨트) 아바타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가상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강서구가 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14일부터 공식 개설해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특성을 활용해 빠르고 편리한 맞춤형 구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축제·행사·공연, 생활 정보, 문화·관광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주민 관심사를 전달한다. 특히 카드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구의 대표 홍보 매체인 ‘강서까치뉴스’, ‘누리집’, ‘구 공식 페이스북’ 등에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김수영 양천구청장은 8일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개최된 ‘신정3동 CJ빅마트 2021 사랑나눔 저금통 · 식품 전달식’에 참석했다.CJ빅마트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한 물품(식료품 230만 원 상당)과 저금통 모금액(70여만 원)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로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시사경제신문=시사경제신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1일 대선 후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본선 승리의 첫 발을 뗏다.하지만 대장동 여파에 따른 예상치 못한 신승에 이낙연 전 대표측이 이의 제기 절차에 착수, 내홍 양상이 연출될 우려도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한다.이 후보 경선캠프에서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박주민 의원은 라디오에서 "과정을 봐도 절차에 위배됐다든지 하는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안으로는 이 전 대표측과의 순탄한 화합이 요원해지면서 원팀 전열 정비에 비상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지난 8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구정질문에는 경기문, 이충현, 김현희, 정정희 의원이 총 14건의 구두 질문을, 김성한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총 43건의 서면 질문을 실시했다.경기문 의원은 2022년 선거와 관련 ▲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각 단체의 선거운동개입방지 ▲ 이행강제금의 부과기준과 조치완료 기준 등에 대해 질의했다.이충현 의원은 ▲ 등촌동 일대 자동차 정비공장 건축위반 사항 조
양천구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협력해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확산 모델 구축을 통해 안양천을 디지털 세상으로 만나는 살아있는 가상현실로 구현한다.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3억 원으로 LX에서 2억 5천만 원, 구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10월까지 진행된다.‘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 서로의 정보를 공유 · 반영하는 살아있는 가상세계로,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구현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행정데이터, 현상정보(IoT)를 통합하여
강서구가 화재사고에 대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 47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습식)마스크 3,000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화재 시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 위험을 막고 구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지원대상 시설은 ▲장애인 복지시설 32개소 ▲어르신 복지시설 5개소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등 총 47개소다.제공되는 방연마스크는 유해가스의 침입을 막는 특수 습식 원단으로 제작돼 유독가스는 막아주면서 호흡은 원활히 되도록 돕는다.특히 일반 마스크와 같
양천구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을 마을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공원과 10곳의 공동체 공간에서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온 · 오프라인 프로그램 및 ‘2021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마을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온 49개 주민모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부조와 호혜의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마을주간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동체 공간을 소개 · 체험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맛보기’, ▲주민모임을 소개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체험해보는 ‘우리 모임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는 7일 오전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및 각종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 처리됐다.상임위원회별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예비심사 ▲현장방문 ▲지역의정활동 등이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에
양천구가 사람ㆍ환경ㆍ사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ESG 구정운영'으로 기초자치단체를 선도한다.지난 9월17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서울 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지수 자문보고회'가 열렸다. ESG가 투자와 경영을 넘어 범국가적인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지방정부의 ESG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지수'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종합등급에서는 서울 ‘양천구’가 평점 87.76점·A등급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달서구’,‘장수군’,‘노원구’,‘서초구’.
강서구의회 이의걸 의장이 지난 5일 오후 2시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지방의회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성과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선정한다.이의걸 의장은 제7대, 제8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구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며 ’소통하는 열린의정, 역동적인 희망의정‘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양천구가 신정3동 넓은들 어린이공원을 ‘넓고 입체적인 놀이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해, 10월 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넓은들 어린이공원은 지향초등학교에 인접하여 어린이들의 통학로인 동시에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그러나 노후시설과 도로연접의 위험성으로 인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넓은들 어린이공원을 공원명에 걸맞는 ‘넓고 입체적인 놀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운딩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노베이션했다. 구민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현황조사, 지역
강서구가 주민들이 자전거 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강서구에서 서울시 공유 자전거인 ‘따릉이’가 가장 많이 대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주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는 의미다.이에 구는 날로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강서구견인차량보관소 입구에 자전거 세차장을 마련했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한강변과도 가깝고 자전거도로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5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 · 태도시 정상회의 ·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참석하여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열린 지방정부 세션에서 ‘공원, 그리고 포용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아 · 태도시 정상회의 · 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참여한 지방정부 대표들은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아 · 태 환경장관회의와 아 · 태 지방정부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했다.[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