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ㆍ처리 

양천구의회 본회의장. 사진=원금희 기자
양천구의회 본회의장. 사진=원금희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는 7일 오전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및 각종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 처리됐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예비심사 ▲현장방문 ▲지역의정활동 등이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의원 발의 조례는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편의 지원 조례안(임준희 의원)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광식, 박종호 의원) ▲ 통ㆍ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진호 의원)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정택진 의원) ▲양천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준희, 정택진 의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박종호, 심광식 의원)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영주 의원)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유영주, 이인락 의원)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진환 의원 외 17인) ▲통장자녀 장학금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옥 의원 외 17인) 등 10건이 있다. 

구정 주요 집행사항 전반을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5일부터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제290회) 기간 중인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8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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