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 의원들이 제277회 임시회에서 6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먼저, 전종균 의원은 ‘성동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헌혈에 참여하는 구민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생명나눔 실천과 헌혈을 장려하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인용 조문을 현행화하고 관내에서 헌혈한 성동구민에 대해 성동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장지만 의원은 ‘성동구 장애 및 장애위험군 영유아 발달 지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공급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인증한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돗물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안정적 수도 공급체계 구축 총력 고양특례시는 대자조절지의 기존 단선 관로 송수관 파손 시 고양시 대부분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세양청마루 아파트가 ‘서울시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에 오르는 등 총 4곳의 아파트가 수상하며 에코마일리지 4년 연속 최우수구의 면모를 갖췄다. 이번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는 서울 소재 아파트 총 2,569단지가 참가한 가운데 ▲전력 및 수도절감 ▲쓰레기 감량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 효율화 시설 설치 등 친환경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아파트 총 26개 단지가 최종 선발됐다. 이중 신정동 ‘세양청마루’ 아파트가 대상(상금 1,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공감대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원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캠페인은 지난해 6월 환경의 날에 최종 선정됐다. 5개 분야, 총 35개의 수칙 중 노원구민이 설문에 참여해 10가지를 뽑았고, 전문가들이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그 내용으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하기▲저탄소 전기제품 사용하기▲가정 전력 사용량 줄이기 ▲전기차 수소차 구매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주택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먹는 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는 지난 24일 성동구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인 ㈜더웨이브톡과 공동주택 수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9월 중 성동구 147개 아파트 단지에 조달 혁신제품인 총 500여 대의 수질 측정기기를 비치하여 아파트 지하 저수조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의 수질을 상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입주민에게 기기를 대여하여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 등 가정 내 수질도 측정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2023년 8월 10일) 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은 제외)의 공사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대상 공사는 ▲옥상 공용부분의 보수 ▲우ㆍ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공용부분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이다.최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자체 점검한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한 시설이다.현재 관내 설치·신고 관리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23개소로, 시가 운영하는 시설 10개소,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 13개소가 있다.시는 신규 신고시설 및 지난해 운영이 미흡했던 시설을 위주로 수질·관리기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상수관은 계획에 따라 정비, 교체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수질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질 검사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관내 하루 평균 수돗물 공급량은 34만 1천 톤에 달한다. 북한강 상류 팔당호에서 끌어온 물은 고양·일산·덕소 정수장을 거쳐 관내 16개소 배수지로 이동하고, 총 길이 1,989Km에 이르는 상수도관을 타고 각 가정으로 공급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1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2건의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본선을 실시했다. 이후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협업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한 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터 3곳을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가재울어린이공원, 문화촌어린이공원 내에 문을 연다. 이 가운데 문화촌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해 올해 처음 개장한다.운영시간은 3곳 모두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며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단, 7월 17일과 8월 14일에는 운영.물놀이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한다. 또한
구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3년 2월 6일) 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 단독주택은 제외된다.보조금이 지원되는 공사는 △옥상 공용부분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공용부분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이다.구로구는 7,6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2,00
안동시는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에 대하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23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2년 현재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3.2%로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동시에는 마을상수도 공급지역이 170개소가 존재하며, 약 2,700가구 5,040여명의 시민들이 지하수의 석회질, 상습가뭄 문제 등으로 인해 맑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안동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길안면 천지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사업비 35억 원을 투
신안군 임자면(면장 박치혁)은 최근 강수량 감소로 가뭄이 장기화 됨에 따라 물 부족을 피부로 직접 체감하기 위해 지난 12월1일 부동상수원지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이장회의에서는 부동상수원지의 수위를 눈으로 확인하며 가뭄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임자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아껴야 삽니다.”라는 절박함이 묻어나는 현수막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임자면의 누적 강수량은 645mm로 우리나라 평년 강수량의 48%에 불과한 실정이다.살을 에는 듯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온도가 18℃ 이상 올라가는 5~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여름철 특히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고위험군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만성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게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으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재)는 7월 20일 최근 00군에서 발생한 수도요금 비리 사건과 관련해 시 소속 수도검침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검침 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수도검침 규정을 어긴 00군은 감사결과, 인정검침으로 대체한 검침원의 업무태만·현금대납 착복이 밝혀져 일괄부과 사유가 발생하는 등 주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맑은물사업소는 수도검침담당직원들과 이 사건을 공유하고 부도덕 행위가 뿌리내리지 않도록 직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자는 분위기와 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0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맑은물사업소 내에 위치한 가능정수장은 일 8,000톤의 시설용량으로 응집, 침전, 급속여과, 소독 과정을 거쳐 의정부2동 및 가능동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제해처벌법 시행으로 새롭게 신설된 안전보건관리팀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정수장 운영에 따른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최근 타 지자체 정수장에서 유충발생과 관련해 정수장 각 처리공정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군민과의 소통과 변화를 강조하는 하승철 군수가 취임 일주일도 안돼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 고충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7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승철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홈페이지의 ‘군수에게 바란다’ 민원창구로 접수된 군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고자 지난 6일 고전면 신월마을을 찾았다.신월마을은 계곡수를 수원으로 마을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흙탕물이 나오고, 가뭄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또한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농번기에는 개인 작물과 농지에 마을공동 물탱크의 물
강서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을 이용해 분수,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시설이다. 이중 바닥분수는 여름철 어린이에게 인기가 가장 많다.현재 구에는 발산근린공원, 봉제산 근린공원, 볏골어린이공원 등 13곳의 공원에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다.구는 바닥분수 가동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설점검과 수질검사를 하고 시험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진행 중이다.바닥분수는 7월 1일~8월 31일 매일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놀이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물이 나오는 주택의 내부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되고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축물(면적 130㎡ 이하)인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이며 지원 규모는 표준 총공사비를 주택 면적별 비율로 차등 지원(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00% 지원한다.개량 비용은 최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 180만원이며 공동주택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 스스로 체감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성 확보와 신뢰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수도요금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수도요금! 이렇게 부과됩니다.의정부시는 한강수계 상수원과 관내 흥복저수지를 수원지로 물공급이 이루어지고 매월 5만 2천여 전의 계량기를 23명의 숙련된 수도검침담당직원이 검침 후 부과하고 있다.수도요금은 업종별(가정용, 일반용, 욕탕용, 산업용), 사용구간별로 조례에서 정한 요율표를 근거로 산출되는데 가정용의 경우 톤(㎥)당 상수도 580원, 하수도 480원, 물이용부담금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