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폭스바겐그룹에서 5000만개 규모의 서스펜션 제품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만도는 서스펜션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만도는 폭스바겐의 전략적 파트너사로 내년 6월부터 2033년까지 서스펜션 제품을 유럽 현지에서 생산 공급하게 된다.서스펜션은 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부품으로 4개의 서스펜션 부품이 차체 하중을 지탱하고 노면 충격을 흡수한다. 승차감과 드라이빙 안정성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차 한 대당 4개가 장착되므로 연간 수주 물량으로는 600만개에 달한다.만도에 따르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2014년, 2015년, 2019년 11월 수입차 판매 1위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다.티구안이 지난달에도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면서 올해 자사의 한국 성장에 파란불을 켰다.아우디폭스바겐그룹 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지난달 1,022대가 판매되면서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 수입차 모델 가운데 1,000대 이상 판매된 차량은 티구안이 유일하다.티구안은 2007년 출시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업계 3위이던 독일 폭스바겐이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이달 자사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구매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폭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티구안 프리미엄 모델 고객에게 3년 무이자와 3년 신차보상교환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혜택은 잔존 가치를 47% 보장하고,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구성된 ‘무이자 잔가 보장 할부’와 ‘무이자 클래식 할부’로 이뤄졌다.신차보상교환은 계약 후 3년 이내 운행 중 차대차 사고(운전자 과실 50%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여름철 대비 '2019 폭스바겐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무상 점검 및 순정 액세서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 전국 35개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10가지 서비스 항목의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마이 폭스바겐 앱을 가입한 후 차량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드라이브 벨트, 연료 필터, 에어컨 필터 등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 액세서리 할인 캠페인으로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폭스바겐 티구안 순정 액세서리를 40% 할인하는 '2015 폭스바겐 티구안 액세서리 썸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모든 티구안 고객들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티구안 순정 액세서리를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상 품목은 아웃도어와 오프로드 필수 아이템인 '루프박스 패키지'와 '스포티 스타일링 패키지'다. 루프박스 패키지에는 루프박스와 루프랙이 포함되어 있다. 루프박스는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주행 중 소음을 줄여준다. 스타일링 패키지는 언더라이드 가드와 테일게이트,
5월부터 QM3 신차 구매자는 구매가격을 80만원 할인 받게 된다. 이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올해 한-유럽(EU) 자유무역협정(FTA) 관세인하 및 최근 유로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를 차량 가격에 반영한 것이다. 스페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QM3는 한-EU FTA의 영향으로 올 7월부터 관세가 내린다. 르노삼성은 이를 선반영하고, 최근 유로화 약세에 따른 긍정적인 환율효과까지 감안해 가격을 미리 내린 것이다. QM3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견인하며 지난해 1만8191대가 판매됐다. 이는 같은해 가장 많이 팔린 폭스바겐 티구안(8106대)의 2배가 넘는 판매실적이다. 르노삼성차는 "QM3가 한국 시장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수입차임에도 가격경쟁력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3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2.9% 증가한 2만2280대로 1987년 수입차 시장 개방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BMW는 4003대로 올들어 처음으로 판매 1위를 차지했고 폭스바겐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은 1000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003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우디(3895대), 메르세데스-벤츠(3639대), 폭스바겐(3264대) 등 독일차 업체들이 상위권을 독차지 했다. 5위를 기록한 포드는 지난달 924대를 판매했고, 렉서스는 749대로 그 뒤를 이었다. 미니와 토요타도 각각 723대, 709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 등록보다 14.5% 감소한 10,556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월 등록은 전년 동월 9,196대 보다는 14.8% 증가했으며 2013년 2월 누적 22,901대는 2012년 2월 누적 18,637대 보다 22.9% 증가한 수치이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2,583대, 폭스바겐(Volkswagen) 1,552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404대, 아우디(Audi) 1,308대, 토요타(Toyota) 495대, 포드(Ford/Lincoln) 481대, 혼다(Honda) 396대, 렉서스(Lexus) 379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05대, 미니(MINI) 293대, 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