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비상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응암역, 연신내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내부와 구청 등 공공기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총 14곳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비상용품함’은 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은평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생존에 필요한 비상식량, 식수, 화생방·화재 겸용 방독면, 손전등, 머리 전등, 라디오, 응급 처치 세트, 담요, 안전 장갑 등 꼭 필요한 물품을 비치해 비상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전을 대비해 측면 축광 픽토그램을 사용했고, 비상
서아론 기자
2024.01.2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