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자 음식점 및 위생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이에 구는 관내 음식점,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선제적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고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동작구는 아이들의 영양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이들이 제때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돕고, 퇴근 후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지난해 시범적으로 어린이집 3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원 시 석식 도시락을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 대상 범위를 어린이집 30여 곳 및 고등학교로 확대한다. 먼저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업의 이유로 밖에서 늦은 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평생학습관이 지난 4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늘배움학교'의 입학·개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입생 및 재학생이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관 4층 공감홀과 학급별 강의실에서 총 120여 명의 학습자, 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학 과정과 초등 과정으로 나눠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렸다.행사는 환영사, 문해교사 및 평생교육사 소개, 학사일정 안내, 은평구 문해교육 학습 권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3월 개학을 맞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안전 위험 요인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 분야는 크게 ▲급식안전 ▲불법 광고물 ▲교통안전 ▲불법 주정차 ▲보행안전 5개 분야다. 곧 다가오는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기온 상승과 신학기 개학으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저출산이 가장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국가적 수행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3년 10월 출생아 수는 13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2022년 0.78명)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돼 저 출생 문제가 국가 존립의 기반마저 위협하고 있다. 저출산 관련 전반적인 문제 개선을 위한 접근뿐만 아니라 실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 수반이 절대적이다. 서대문구, 저출생 대응 전략 수립서대문구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4년 첫 근무일인 2일 아침 구청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맞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성헌 구청장은 청사 현관에서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했다.또한 구는 청사 로비에서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룰렛 게임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구청장실에서 이어진 간부 정책회의도 신년 소회와 새해 다짐, 덕담 나누기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간부 직원들과 새해 구정 비전을 나눴다.이 구청장은 “새해에는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구정 역량을 결집해 지속가능한 탄생응원도시 구현에 매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양육부담경감 ▲돌봄·교육 ▲육아시간보장 ▲주거지원 ▲인식개선 ▲인구변화대응 등 6개 분야 18개 사업의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했다.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양육부담경감’ 분야의 ‘터울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개학 수당’ 지급이 눈길을 모은다.‘터울 출산장려금’이란 첫째 자녀 출산 이후 3년 이내에 둘째를 출산한 가정에 180만 원 상당의 서대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최호정)은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한 서울시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청 8층 간담회의장에서 열린 제7차 국민의힘-서울시 당정협의회에는 김현기 의장이 함께했다. 원내대표단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흉기 난동 등 묻지마 범죄에 대한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자치경찰위원회의 현장 순찰인력 확보와 지역 자율방범대 활용방안 등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별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1일부터 운행이 시작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는 2학기 개학과 함께 제174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2학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 습관 형성과 학교생활 준비 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15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 운영자이자 자녀 교육 관련 작가, 강연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 강사가 진행한다.이은경 강사는 15년간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근무했고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30여 권의 책
동작구는 다음달까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합동점검’에 나선다.구는 지난달 23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별 노후·훼손된 교통시설물을 비롯해 불합리한 교통체계, 통학로상 장애요인 등에 대해 경찰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시작했다.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21곳 ▲유치원 20곳 ▲어린이집 14곳 ▲학원 5곳 ▲특수학교 1곳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1곳 전체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에 맞는 안전표지 설치 여부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시설 등의 관리 상태 ▲통
울릉군(남한권 군수)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4일에 울릉중학교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군청소년센터,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주민복지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날 합동 단속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언제나 네편, 함께해요”등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긴 피켓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독려했다.또한 일몰 후 노래연습장,
송파구는 3월 개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캠페인은 송파구청,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이 함께 진행하며, 3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방 등)을 포함한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및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표기 이행 여
서대문구가 개학 철을 맞아 이달 9일와 10일 이틀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4년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 없이 개학을 맞은 가운데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와 공무원 20명이 2명씩 10개 조를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앞서 9일 오전에는 서대문구보건소에서 식품위생 지도 점검을 위한 사전 교육도 진행된다.점검반은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편의점, 학교매점 등 220여 곳을 방문한다.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개학을 앞둔 지난 2월 28일 도봉구 창림·숭미·서울백운 초등학교에서 각각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시설을 점검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는데, 학부모들은 공통적으로 학교의 안전 문제를 가장 우려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홍국표 의원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개선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봉구 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3월 개학을 맞아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 및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공연은 관내 30명 이상 인원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선착순 36곳을 선정, 어린이 교육 경험이 많은 2곳의 인형극단이 직접 방문해 약 40분간 진행한다.이번 ‘감염병 예방 인형극’은 다양한 캐릭터의 장대인형 및 탈인형이 등장하여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며, 또 건강한 신체활동, 편식없
영등포구가 개학 전 안심 통학로 개선 수요 조사, 현장 점검을 통해 2023년도 ‘안심 통학로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안심 통학로 개선 사업’은 민선 8기를 맞아 매년 4~6월 사고 위험 및 개선 시급성이 높은 통학로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구는 보행안전시설물 설치, 보도 신설 및 확장, 시간제 차 없는 거리 시행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구는 2월 초에 관내 초등학교 23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건의사항
울릉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2년 개학기(2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번 일제 정비에는 울릉군청, 읍‧면사무소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간판에 대한 안전점검, 음란‧유해광고물 철거 등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300m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이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9일 양주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행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날 양주시청 차량관리과 및 양주경찰서 직원,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하교시간에 맞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및 주정차 사전알림서비스 등을 홍보하며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시켰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는 어린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7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50여 명의 노인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개강맞이 특강을 진행했다.의정부노인회 노인대학은 9월 6일에 2학기 개학해 매주 화요일 14:00~16:00에 수업을 진행하고 주요 강의로는 노후 관리, 한글 교육, 웃음 치료, 소비자 교육, 건강 관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졸업식은 11월 29일에 개최할 계획이다.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노인통합일자리센터 설치, 도시디자인담당관 신설을 통한 어르신들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