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감염취약시설의 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구는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이해를 돕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요양원 6개소와 ‘요양원 종사자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2회씩 운영한다. 요양원 종사자들은 손씻기 6단계 시연과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를 체험하고 환기수칙, 소독, 폐기물을 관리 방법을 배운다. 개인보호구 착ㆍ탈의 실습도 병행한다.지
동두천시보건소는 ‘겨울철 불청객’으로 불리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할 때 감염되는데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증상으로는 설사,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주로 오염된 물, 음식 등의 섭취 및 감염자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많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여 여럿이 나눠 먹는 설 연휴 기간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굴, 조개 등의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요리할 때 칼과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 130개소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13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취약시설의 바닥, 표면, 화장실 등 청소․소독, 담요 및 침대 시트와 베개 덮개 등 세탁방법, 재사용 도구 소독․건조,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소독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가운, 마스크, 고글․안면보호구, 장갑 등 개인보호구 4종에 대한 올바른 착용 방법 등도 직접 시연했다.또한 시설 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7일 양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녹양동 소재 의정부여자청소년쉼터와 지체장애인거주시설인 꿈이있는땅 및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위문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최정희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약 3년에 걸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피해가 집중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돕고,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 대응을 위해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사업으로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방역물품비 지급 및 손실보상금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오프라인 창구를 개설·운영했다. 또한 상권활성화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관내 어린이집 342개소 대상에게 한시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3월 4일부터 4월 27일 현재까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12,000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영유아 1인당 17개, 교사 1인당 8개를, 6회에 걸쳐 총 21만 개 지원했다.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주 1~2회 자율적 선제검사를 해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등 감염
이르면 오는 5월 하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전망이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발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관련 실외 마스크착용 의무에 “5월 하순 정도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안 위원장은 집합금지 조치에 대해선 “밀집·밀집 여부를 과학적 기준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안 위원장은 “백신 이상반응 대응에 대한 입증책임을 본인에서 국가로 변경할 것”이라며 “보상 부분은 의료비 지원 수준을 30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비대면 업무 비중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 내 다양한 업무처리를 인터넷으로 하는 사회가 도래함으로써 세무 행정서비스의 분야에서도 비대면 방식의 업무처리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방소득세의 비대면 전자신고를 전면 확대해 온택트(Ontact)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과 간편 신고제 시행재정 분권을 목표하는 지방소득세는「지방세법」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 독립세 지위를 얻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앞선 2015년부터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했
금속·건설·화학·의료 등 각 분야의 노동자들이 ‘4.28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앞두고 4월 한달을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로 선포했다.민주노총은 5일 통의동 대통령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노동자의 책임 만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은 노동자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김동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우선 노동자가 위험을 감지했을 경우 누구나 즉각적으로 작업중지권을 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작업 중지에 합리적 이유가 있음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월 28일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전파 최소화를 위해 감역취약 지역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에 나섰다.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코로나19 감염시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전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16개 상인회 1,97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5,919개를 상점가 종
[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8세 남성 A씨는 일주일 동안 극심한 인후통과 두통, 근육통 등으로 밥은커녕 물도 삼키기 힘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러다 죽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입원을 하려고 했지만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도 병상이 없어 재택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호전되기 만을 간절히 바랄 수 밖에 없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간호사 B씨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5일도 채 쉬지 못하고 근무를 해야 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1만명 이상 급증하면서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만9천567명 늘어 누적 113만1천248명이라고 밝혔다. 바로 전날 확진자 보다 1만2천848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이와 같은 확산세에 대해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 및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해 이달 말께 국내 하루 확진자가 13만에서 17만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이 반영돼 최근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5억 원 규모의 ‘송파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숨겨진 틈새계층을 발견하고 이번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공동추진하기로 결의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송파형 재난지원금’은 ▲돌봄시설(4개) ▲종교시설 방역 ▲폐업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등 4대 분야 7개 대상으로 지원한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1년 서울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9월 기간 중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및 대응 분야’ 추진 실적과 특수 사례를 평가한 결과다.구는 정량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즉각적인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과 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방역수칙 점검률, 방역수칙 위반 적발률, 선제검사율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특수사례로 특별방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가 시청 직원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에 또 다시 발목을 잡혔다. 당초 6~8일 예정됐던 심사가 행정2부시장과 직원들의 집단감염으로 일주일 가까이 진행되지 못했다. 이어 이번에는 주무부서인 예산과 실무직원 확진으로 심의재개가 취소된 것이다.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계속되는 공직자의 확진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중단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예결위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상 예산안 심사 시 출석대상 공무원 수를 60% 이상(71명 대비 28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각종 규제로 대규모 산업 설비 투자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28일(목)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 분야 육성 행정적 지원의정부시는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에 도달한 가운데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지난주 지역 일평균 확진자 수가 약 64명에 육박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소아청소년과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령층 사이에서 확진 발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이날 회의는 중랑소방서와 중랑경찰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재 대응 상황과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구는 먼저 재택치료자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의료원에 이어 동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 소속 김은미 여성보육과장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보육사업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보육사업 유공 포상은 보육사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통한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개인과 기관, 단체로 구분해 포상을 실시하는 국내 보육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공무원, 민간 부문을 포함해 총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육사업 유공 공무원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김은미 과장은 보육인프라 확충, 공공성 강화를 통한 보육서비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온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4차례의 대유행 위기를 겪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개인주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감소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의무화하고 진단검사, 감염 경로 추적, 격리 치료 등 3T로 요약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해왔다.이러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2년여간 지속되면서 정부의 통제비용은 계속해서 누적되고 서민경제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111명 발생해 누적 35만8천412명이라고 밝혔다.20일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 해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고 내달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18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도 오후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