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가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동주민센터 중 최초의 우수기관 선정이다.이번 선정에는 그간 쌍문4동 직장민방위대의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빈틈없는 민방위대 운영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노력이 반영됐다. 특히 안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민방위 물자 및 장비의 비축·관리, 민·관·군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을 추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통합방위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산업자원부 최종신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업무협약, 투자의향서를 활발하게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일산테크노밸리 본공사에 착수했고 올해는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국내외 기업, 연구개발(R&D)센터, 의료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를 위해 의료바이오, 미디어·콘텐츠, IT반도체 분야의 기업체·기관들과 투자의향서(LOI) 61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예정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적극적으로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현장을 구청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소통 중심 업무점검을 위해 시설별 2024년 현장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 등 구에서 직영하는 시설 ▲ 등 지역공동체가 운영하는 구립 커뮤니티 공간 ▲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6일 중증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구민의 건강 회복과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송석교육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과 박민정 송석문화재단 상임이사 등 업무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들은 농업을 매개로 한 사회재활 사업 업무 협약과 관련한 구체적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증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 농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보건소 산하의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3일(수),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준환 의원이 수상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의회 위상을 높인 상임위원회별 대표 의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버스 기사 복장을 하고 버스업체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고양특례시 식사지구의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룩셈부르크, 영국, 독일, 중국 등지를 방문해 해외 바이오 및 첨단분야 기업들과 경제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안고 지난 16일 귀국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해외 기관들을 방문해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며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청사진 윤곽을 잡고 해외 기업들과 국제적인 협력망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발로 뛰며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전개에 따르 에너지 공급망 중심으로 리스크가 재차 확산될 수 있다"며 10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에너지 수급과 금융·실물 부문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사태 전개에 따라서는 글로벌 인플레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군부대(210여단 3대대),강남·수서경찰서,강남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16일과 21일~24일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전 훈련을 한다. 8월 16일에는 국지 도발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반을 꾸리고, 군·경·소방 통합방위지원본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및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의 공동기획전 “울릉도”를 5월 31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2층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양섬 울릉도의 고유생물과 자연, 그리고 이곳의 환경을 배경으로 형성, 발전되어 온 울릉주민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울릉도는 화산 폭발로 생겨난 이후 한 번도 육지와 연결된 적이 없는 대양섬으로 오랜 기간 이곳이 지닌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 다양한 고유생물들을 품고 있다. 특히 울릉도는 30여 종이 넘는 고유생물이 자생하
“교과서 밖 우리 지역 명소를 친구들과 함께 둘러보며 강서구 역사와 문화를 느껴요.”강서구는 지난 4월 ‘강서문화투어’를 실시, 지역 내 초등학교의 신청 문의가 잇따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강서문화투어는 강서구의 역사적 명소와 문화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은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 매년 3,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강서문화투어는 4~6월, 9월~11월 상·하반기로 나눠 주3회(화, 수, 목
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최상위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구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문헌일 구청장을 의장으로 하고 지역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주요시설장 등 총 33명으로 구성돼 있다.구로구 지역을 수호하고 있는 제7688부대 구로구 대대는 구로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위 표창을 추천했다. 이에 육군본부 및 국방부의 심의를 거쳐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지자체 통합방위협의회 중 구로구가 선정된 것이다.구로구는 3년 연속 예비군 육성지원예산을 증액 지원해 전투 장비와 장구류 확보하고 훈련 여건 향상에
울릉군은 11(화)일부터 12(수)일까지 양일간 울릉군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2023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의 주관으로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 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안전문화 정착과 의식개선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경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무사고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6일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각 도시의 문화관광 자원과 참신한 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매도시 방문길에 올랐다.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괴산군청을 찾아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 구청장은 “괴산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도 살리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오후에는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이 귀국해 한자리에 모이는 재외공관장회의에서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이 마련됐다.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재외공관장 166명은 27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능동적 경제안보'를 주제로 토론했다.외교부에 따르면 공관장들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경제안보외교와 과학기술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각 이재민 경제안보대사와 신성철 과학기술협력대사의 강연을 듣고 현장 경험과 관련 정책을 건의하고 공유했다.이 차관은 5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회의의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의 차고지외 불법주차를 월 2회 이상 집중 단속한다.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이면도로나 일반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는 실태다.이러한 차고지외 불법주차는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엔진의 공회전과 예열로 인한 소음과 매연은 인근 주민들에게 민원을 야기한다.이에 구는 작년 차고지외 불법주차 단속으로 총 142건의 불법주차를 적발하
화물차주의 안전운행을 위해 도입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조차 무산됐다.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인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통과시켰지만 국민의힘은 당정이 3년 연장안을 제시했음에도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을 강행했다는 이유로 재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28일 예정된 본회의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화물운송 종사자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20년 도입된 제도로, 화물차주와 운수 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는
시민사회단체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에 대한 탄압 중단과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을 논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화물연대는 수출입컨테이너와 시멘트에 적용되고 있는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철강재, 자동차, 위험물 등으로 적용 대상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난 달 24일 파업에 돌입했지만 16일 만에 종료했다.6월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일몰 폐지와 적용대상 확대 등 논의를 약속한 당정은 화물연대가 파업 돌입하기 이틀 전인 지난 달 22일에서야 일몰 3년 연장과 적용 대상 확대 불가 등을 내걸어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촉발시켰다.화물연대
대중교통과 자동차 등 수송 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를 확대하고 내연기관차 조기폐차 및 지속 이용 시 패널티 부과 등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효동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수송 부문의 2050 탄소 중립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내연기관차 운행은 대기질 악화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유발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오염자부담원칙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며 “내연기관차가 유지된다면 온실가스 감축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문 부연구위원은 “경유차보다 휘발유차가 온실가스 배
시민사회단체들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에 대해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는 5일 국회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전방위적 탄압의 중단을 촉구하며 진정 불법을 저지르는 자가 누구인지 되물었다.남재영 운동본부 공동대표(목사)는 “안전운임제 적용 차종,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의 투쟁에 정부가 공권력을 앞세운 탄압을 자행하더니 이제 업무개시명령을 비롯해 공정위까지 동원한 전방위 압박과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무책임한 운송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들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강한 어조로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다른 차량의 진출입을 차단하고 정상 운행에 참여한 동료를 괴롭히는 것은 타인의 자유를 짓밟는 폭력 행위”라면서 “지역별 운송거부, 운송방해 등의 모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