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는 대학가 인근 임대차계약 시 전세사기에 노출되어 있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은 한국외대 총학생회(여운)와 협업해, 관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안전한 주거를 지원하고 전세사기 등으로부터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오후 3시 한국외대 사회과학관 302호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역할의 중심에는 ‘재난 컨트롤타워’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이 있다.지난해 5월 1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업무 전담을 위해 114㎡의 별도공간으로 조성됐다. 관내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국가재난안전시스템, 재난안전통신망,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홍수 예경보 시스템, 빗물펌프장과 저류조 제어, 제설 대비 열선 구역 모니터링 등 구청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차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기업설명회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기관 및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올해 반기 경영실적 발표와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29일 교촌에프앤비를 시작으로 유수홀딩스·기업은행(30일), JR글로벌리츠·신성이엔지(31일), 한화·롯데칠성음료(9월 1일), 아주스틸(9월 4일), 케이카(9월 7일)의 기업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해 앞으로 30여년간 계속될 방류 과정에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정보를 공개하기를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염수 방류 개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제 중요한 것은 일본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로 철저하게 과학적 기준을 지키고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느냐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앞서 국민의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지난달 서울 신림역에 이어 3일 분당 서현역에서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흉기난동 사건이 잇따라 벌어지자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오후 긴급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며 "흉기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으로 검문검색 하겠다"고 밝혔다.또 실제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범인에 대해 총기나 테이저건 등 경찰 물리력을 적극 활용하라고 일선에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귀국 직후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복구 작업과 재난 피해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녹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먼저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폭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6월 29일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ISCCC)의 ‘국제안전도시 제4차 재인증’으로 세계적인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안전도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권고하는 글로벌 표준모델로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다.ISCCC의 엄격한 심사평가 후 이뤄지는 인증은 5년 단위로 재공인 된다. 송파구는 2008년 첫 공인 후 4회 연속 재인증을 받게 된바,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과다.공인은 ▲
지난 12일 포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시장 카미무라 에이지) 방문단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국제교류 협력 방안 모색 및 우호 증진을 위하여 호쿠토시 시장, 호쿠토시의회 의장 등 총 7명이 포천시를 내방했다.이번 방문단의 포천 내방은 작년 7월 포천시와 호쿠토시의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상호예방을 통해, 기념사업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소통하며 내방이 성사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시를 내방한 방문단에 감사드리며, 향후
영등포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 교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전 지자체에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는 국제화 선진사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3년 내 외국 지자체와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시켰거나 각종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지
이성헌 구청장은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6년간 서대문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관록의 정치인이다.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국가 운영에 참여했고, 국회의원으로서 법령을 정비하는 등 정치적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통해 큰 틀에서 구 정책과 현안 사업의 로드맵을 완성하고,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유연한 리더십을 갖추고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을 아우르며 서울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훗날 서대문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기억하도록 혼신의 힘을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 19일 오후 리웨이 중국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수도 의회의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의 제안으로 기획됐다.서울시와 베이징시는 1993년 상호결연을 체결했으며, 양 도시 의회 는 1995년부터 주요 정책 시설을 상호방문하며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이해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서울시의회 측에서는 김현기 의장 외에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당대표, 박환희 운영위원장, 금미경 의회
신당역 스토킹 살해사건 관련, 여야와 검경 등이 재발을 막겠다며 법 개정 등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스토킹 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스토킹 범죄 처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 법안은 스토킹 범죄의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하고 긴급을 요하는 경우 스토킹 범죄자에 대한 사법경찰관의 긴급 응급조치와 법원의 잠정조치 중 스토킹 행위자의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현행 스토킹범죄 처벌법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스토킹 가해자에게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반의사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10일~11일 2일간 포천시 청소년새마을봉사단 및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확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계획한 활동으로, 경기도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1일차는 대면활동으로 관인면숯골마을체험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포천시새마을부녀회 등 60명이 참여해 아삭이고추 따기, 천연비누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2일차는 비대
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9시 온라인 강연 ‘전지적 청년 시점–ZOOM, 더 가까운 지식’을 연다.청년들의 사회·문화현상 이해와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한 강의가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서 진행된다.첫 주에는 ▲숫자로 보는 한국사회의 공정(정한울) ▲학교는 왜 가기 싫은 공간이 되었을까(정제영)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새로운 일상 언어(신지영) ▲세대 공감 커뮤니케이션(이민영) ▲16세기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로 21세기 한국 사회 다시보기(김선아) 강연이
포천시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포천시-호쿠토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백영현 포천시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호쿠토시 측은 카미무라 에이지 호쿠토시장 등 5명과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윤희찬 총영사도 함께했다.백영현 포천시장과 카미무라 에이지 호쿠토시장, 윤희찬 총영사의 인사말씀을 나누고, 2023년 호쿠토시에서 포천시로 예방 계획 의견을 나눴다. 향후 양 도시는 교류 2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기념사업 추진에 의견을 같이했다.카미무라 에이지 호쿠토시장은 “제8대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온라인으로 주민을 만난다.지난 11일부터 2주간 구청장이 18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지만,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하는 터라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은 참여가 여의치 않다. 이에, 강동구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이 구청장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는 19일, 21일, 22일 총 3번에 걸쳐 저녁 7시 30분에 약 1시간 동안 운영한다.지난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한 총 94명의 주민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
양주소방서는 1일 오전 9시30분 경 소방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9대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정상권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9년 부산소방본부에서 처음 임용된 후 포천소방서장,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동두천소방서장, 파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7월1일자로 제9대 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또한, 국내 주요 구조활동 및 해외 구조활동을 다수 수행하며 현장 일선에서 솔선수범하여 동료들의 귀감이 되었고 특히 훌륭한 열정과 리더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했다.정상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유은혜 전 부총리, 박범계 전 장관 등 문재인 정부 대표 인사들이 대거 고양시를 찾아 이재준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섰다. 당 대표를 지낸 이낙연 전 총리도 29일 이재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어서, 민주당 화력이 고양시장 선거에 집중되는 모양새다.정세균 전 총리는 24일 행신동 거리 유세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을 상대로 이재준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데 이어, 오후 백석동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고양시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준을 다시 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정 전 총리는 “민주당이 정권을 빼앗긴 이후
양천구는 5월부터 11월까지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별 맞춤 식단관리를 위한 ‘나비남 요리조리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구에 거주하는 50~64세의 중장년 남성 1인가구는 7,600여 명으로 구 전체 1인가구 중 무려 14%를 차지한다. 지난해 한국식품영양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장년 1인 가구는 다인가구 대비 대사증후군과 혈압 등에서 상당히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중년 남성 사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심ㆍ뇌혈관 질병의 선행 질환이며, 50대 여성보다 50대 남성이 더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인터넷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4일‘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 것으로,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