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은 지난 21일 2호선 신림역 8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신림역은 관악구 내 상업 및 교통의 중심지이며,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 이용해 2호선 내에서도 손꼽을 만큼 이용객이 많은 역사 중 하나로 승강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의 이동편의성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송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제10대 의원으로 활동하던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신림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예산 31억원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서울특별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인프라 활용 물품보관·배송 서비스 구축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송·보관·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창동민자역사는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공정률 약 37.4%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시 2026년 3월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사업 추진이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약 11년 뒤 공사가 재개됐지만 2023년 2월부터 준공 후 신설되는 개표구 설치와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은 지난 14일 8호선 송파역과 헬리오시티 아파트를 연결하는 지하 연결부 계단의 에스컬레이터 교체를 논의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헬리오시티 아파트 지하상가가 맞닿아 있는 지하 연결부에는 계단이 설치돼 있다. 그런데 이 계단의 경사도가 높아 계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노인들의 낙상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헬리오시티 주민들이 참석해 계단 상황과 에스컬레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이 시작된 첫날이었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하지만 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더라도 이를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수 없다. 이 경우 하차 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해 별도 요금(승차 역∼하차 역 이용요금)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외
이재준 고양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부터 실시되는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 정책, 특히 4호선에서 시행되는 입석 전용 칸 운행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정책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을 위반하는 명백한 불법이며, 안전과 효율성 면에서도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이재준 예비후보는 서울교통공사가 4호선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입석 전용 칸 정책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제15조 및 시행규칙 2호 별표 1을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법규에 따르면 도시철도 차량은 교통약자를 위한 좌석을 일정 수 이상 설치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만나 ‘철도인프라 확충’과‘광역철도망 신규노선 구축’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과 고양을 연결하는 기존 철도 인프라를 개량, 확충하기 위한 △3호선 급행 추진 △지축역사 시설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사업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한 신규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 노선 공동 발굴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민의 고질적인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세계적인 대중교통시스템을 자랑하는 서울시에서 지하철 1회권 구매 및 정기권 충전 시 카드 사용이 불가해 시민의 불편을 사고 있다. 이병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는 지하철 1회권(1,500원) 구매 및 월 정기권(61,600원~123,400원) 충전은 모두 현금 결제 가능하다.이 의원은 최근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 본인도 출퇴근 시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는데 급하게 충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금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는 불편을 여러 번 겪었다”고 고충을 털어놓으며 “5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민병주 시의원은 지난 23일 신내차량기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소 현황 및 전동차 유지·관리, 차량기지 내 유휴공간 임대 현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방문은 민병주 의원을 비롯해 박중화 의원과 서울교통공사, 중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내차량기지는 190,140제곱미터의 규모로, 2000년 6월에 개소하였다. 현재는 신내차량기지 일대의 계획적 개발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인근 중랑 공영차고지 등 차고시설 고도화 및 주거ㆍ업무ㆍ첨단산업 등 토지이용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신내차량기지 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핼러윈 기간 인파밀집에 대비해 새벽까지 이어졌던 5일간 특별 안전 점검이 지난 1일에 무사히 마무리했다.마포구는 올해 핼러윈 기간, 최대 7만 명의 인파가 홍대로 운집할 것이라 예상해 핼러윈 상황관리 특별 TF팀을 긴급 구성하고,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 서울교통공사 등과 합동하여 홍대 레드로드 일대 인파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았다.기간 중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투입한 인력은 마포구 공무원 484명, 경찰 1,300명, 소방 262명, 자원봉사자 15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성수동은 공장과 지식산업센터, 카페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문화 복합 중심지로 부상하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구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한다. 또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순찰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1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마포구 6호선 대흥역 출입구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그동안 대흥역에는 외부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과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앞서 소영 시의원은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예산 확보를 통해 대흥역 엘리베이터 신설 설치를 확정했다.소영철 의원은 “대흥역 엘리베이터 신설을 통해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포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경찰․소방 등과 합동해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구는 지난 해 핼러윈 기간 홍대입구역 승하차 인원을 토대로 올해 4만에서 7만 명의 인파가 홍대로 운집할 것이라 예상하고 구민안전과를 중심으로 ‘핼러윈 상황관리 특별TF’를 긴급 구성했다. 이어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 홍대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23일 마포구 재난안전상활실에서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3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불시에 학여울역과 SETEC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지하철 역사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교통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제6019부대 3대대 등 15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일반 주민 등이 4백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59대가 동원된다.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에서 진행하는 ‘2023 추석맞이 어르신과의 안전하고 건강한 동행을 위한 안전한마당(이하 ’안전한마당‘)’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행사 일정의 효율적인 진행 여부와 어르신들 참여 정도를 확인하고, 지하철역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함이었다.해당 행사는 제기동역 총 이용객 중 65세 이상 승차 비율이 약 54%(‘22년 기준)이고, 추석 명절 전 3일간 평균 승하차 인원은 일 평균 대비 무려 약 1.4배가 증가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충정로(忠正路)에 충정(忠正)이 들어서다! 민영환 동상 이전’ 사업으로 경관행정(협업) 부문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충정로는 일제강점기에 죽첨정(竹添町)이라 불리다가 1946년 민영환 선생의 시호를 따 충정로로 바뀌었지만 선생을 기릴 수 있는 상징물은 없는 상태였다.또한 충정공 동상은 1957년 안국동 사거리에 처음 세워진 뒤 1970년 돈화문 옆으로,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박중화 시의원이 지난 4일 3호선 금호역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행사에 참석해 직원 격려 및 현장 점검에 나섰다.서울교통공사는 금호역 이용시민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2021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개통해 운영 중이다. 박중화 의원은 “금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가 완공돼 기쁘다”며 “이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뿐 아니라 진행중인 노후 천장재 개선도 신속하게 이뤄져 쾌적한 역사 이용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구4)은 지난달 26일 7호선 신풍역 출입구 캐노피 교체 및 신안산선 공사 관련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호선 신풍역과 신안산선 신풍‧대림삼거리 공구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영등포구3), 이성수, 우경란, 차인영 영등포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첫 현장 방문지인 7호선 신풍역에서 김 의원은 “2억 7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캐노피 교체 공사가 당초 8월말 공사완료 예정이었으나 착공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이 지난 15일 ‘제13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발굴·전파해 시상하기 위해 기획했다.경기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우수 행정사무감사활동과 적극적인 현장방문 등으로 의정활동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이나 서울메트로환경 등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의 근로여건 개선하고, 지하철 차량 및 역사의 공기질 개선사업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등 서울의 교통현안해결에
경기문 시의원은 지난 9일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철 주요역사 및 지하도상가 내 공기청정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리실태를 점검 시 안일한 필터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서울교통공사는 ’20년부터 현재까지 254개 역사에 4,106대의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설치·운영중이고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의 경우 역사 특성을 고려해 연간 2회~6회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이번 실태점검은 시청역, 종로3가역, 삼각지역, 이수역, 청담역, 종합운동장역과 종로4가 지하도상가 등 한군데 치중된 것이 아닌 여러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