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각사 존치와 유지에 신 후보의 역할 매우 중요”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본각사 신도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호 서울시의원 후보 지지에 나섰다. 신정호 후보. 사진=신정호 후보 사무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본각사 신도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호 서울시의원 후보 지지에 나섰다. 신정호 후보. 사진=신정호 후보 사무실​

양천구 목동 본각사 신도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호 서울시의원 후보 지지에 나섰다.

본각사는 약 6,000여명의 신도와 지역의 기도도량 및 힐링공간의 역할을 하는 사찰로 용왕산에 터를 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 본각사 토지가 서울시로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부지 공원화를 계획하고 있어 역사와 전통의 맥이 끊길 위험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도회는 “이런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신정호 후보야말로 본각사 존치와 유지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소통과 행정능력이 탁월한 신 후보와 함께 뜻을 모아 현재 본각사의 위기를 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도회는 “미래 세대를 위해 본각사 존치는 물론 법화경을 지역의 보물과 자긍심으로 보존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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