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가 2일 신도림역 인근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구로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가 2일 신도림역 인근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4.15 총선까지 2주일이 남은 가운데 서울시 구로구도 총선 모드로 돌입했다. 구로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와 미래통합당 후보도 거리로 나와 유세활동을 시작했다.

두 후보는 2일 오전 신도림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와 윤 후보 모두 같은 지역에서 총선 첫발을 뗐지만, 차이점도 두드러졌다. 윤 후보는 선거지원단을 대동해 유세했으며, 김 후보는 혼자 나와 유세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