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의 정치 전쟁 종식 및 강서발전 헌신"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남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두손 들어 총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남평오 선거캠프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남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두손 들어 총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남평오 선거캠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새미래 강서갑 남평오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오후 6시 강서 화곡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거 체제에 들어간다.

남 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여러 차례 총선을 거치면서 항상 거대양당의 후보에게 표가 몰렸지만, 강서갑 지역은 이렇다 할 발전이 없었다”며“윤석열, 이재명의 극단적인 정치전쟁을 종식시키고 강서발전에 헌신하겠다”라고 전했다. 

남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은 지현경 강서구호남향우회연합회 상임고문, 상임선대위원장은 주염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박상구 전 구의장, 선대본부장은 이현주 현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 조명환 강서구호남향우회연합회 우장산동회장, 최성래 전 강서구호남향우회연합회 사무총장, 자문위원에 김용 전 주택재건축조합장 등을 임명해 신ㆍ구 정치인들의 조화를 이룬 선대위를 구성했다. 

특히 고문단, 멘토단, 전략상황본부, 조직본부, 청소년위원회, 장애인위원회,청년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환경위원회, 원불교협력위원회, 보육특별위원회, 소통위원회, 직능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여성위원회, SNS본부,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의 달하는 대규모 선대위를 꾸렸다.

강서갑 지역구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로 수명산공유화위원회, 장애인협추진위원회, 장애인정책위원회, 자치공동체위원회, 생태형융복합 복지개발위원회 등을 구성해 지역주민과도 함께 한다.

지난 11일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남평오 후보는 새로운미래 중앙당 정무특보단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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