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에 방점, 친환경 칫솔 생산해
사탕수수(옥수수)를 원료로 제품 제작
‘자연분해’ 성분으로 ‘지구 오염’ 줄이기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불검출

(주)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가 최근 ESG 경영에 방점을 두고 친환경 칫솔 생산에 나섰다. 사진=에스제이파워.
(주)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가 최근 ESG 경영에 방점을 두고 친환경 칫솔 생산에 나섰다. 사진=에스제이파워.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그동안 고품질 마스크 생산과 기부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한 (주)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가 최근 ESG 경영에 방점을 두고 친환경 칫솔 생산에 나섰다.

‘싱그라미 러브어스’(singramy  LOVEARTH)생분해 칫솔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칫솔대를 사탕수수(옥수수) 원료로 만들어 폐기 시 자연 분해된다. 지구 오염을 줄이는 작은 실천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 칫솔은 대부분 플라스틱 원료인 제품과 달리 칫솔대는 물론 칫솔 캡까지 생분해 소재 사탕수수 추출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8종 환경호르몬 PBA, 환경호르몬 가소제 7종과 같은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을 통과했다. 0.15mm의 촘촘하고 탄력 있는 이중모와 크지 않고 슬림한 헤드로 제작돼 입안 구석구석까지 빈틈없이 깨끗하게 닦아 준다. 유연한 미세모와 힘있는 탄력모를 결합한 이중모는 치아와 잇몸 틈새에 낀 이물질, 플라그까지 꼼꼼하게 닦아 내 잇몸 자극이 덜하다. 

칫솔은 4가지 색상 스톤그레이(Stone Grey), 피스풀 그린(Peaceful Green), 체리 블라섬 핑크(Cherry Blossom pink) 페더 아이보리(Feather Ivory)로 생산 됐으며, 소이잉크(Soy Ink, 콩기름 인쇄)로 제작한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그동안 에스제이파워는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보풀이 생기지 않는 고품질 ‘싱그라미 마스크’로 국내·외서 호평을 받았다. 어르신 및 저소득층, 소상공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소외 이웃과 군인 등에게 수십만 장의 마스크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앞으로도 에스제이파워는 ESG 경영 실천에 주력해 탄소배출 저감 제품 생산 등 선한 영향력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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