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5.6.~)으로 이후 65~69세(5.10.~), 60~64세(5.13~)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119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 방법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질병청 콜센터, 의정부시 보건소 콜센터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대리인 예약 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경기남부청 소속 경찰관 A씨의 자녀라고 밝힌 청원인은 3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AZ백신 접종 후 의식불명 상태이신 여자 경찰관의 자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흘 만에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후 2차례 긴급수술 후 현재 의식불명에 빠진 상태다.지난달 A씨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경찰이라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순서에 따라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청원인은 전했다.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A씨 자녀는 "증상이 심해진 지난 2일 새벽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사지마비 증상으로 온몸을 꼬며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특수-보건교사 대상으로 12일부터 재개된다.해당 백신은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인해 지난 7일부터 2분기 대상자를 대상으로 예정돼 있었던 접종이 일시 중단됐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접종에 따른 이득이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 우려보다 더 큰 것으로 보고 재개를 결정하기로 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월 5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들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차 대응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이번 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병수 울릉군수를 포함한 코로나1차 대응요원이 접종에 참여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울릉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박윤국 포천시장은 2일 오후 포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이날 접종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박윤국 시장은 “오는 15일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해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수송과 안전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정부와 시를 믿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시는 당초 7월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소예정이었던 백신접종센터를 오는 4월 15일로 앞당겨 개소한다. 7
중랑구는 류경기 구청장이 2일 중랑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백신 접종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지침에 따라 실시됐다. 지침에 따르면 지역 감염병 대응을 수행하는 지역재난대책본부 구성원은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류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접종을 받았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희망 릴레이의 시작이며 주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동참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접종을 잘 마쳤다.”고 전하며 “원하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4∼6월에 국내 도입이 확정된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 물량이 합쳐셔 약 770만명분인 것으로 전해졌다.2분기 공급분은 최소 769만8천500명분(1천539만7천회분)이이며, 정부는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향후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먼저, AZ 백신의 경우 우선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와 계약한 물량 가운데 105만명(210만회분)이 늦어도 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일 충북 청주 흥덕구보건소를 찾아 박영준 역학조사팀장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직원 10명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이 자리에서 정은경 청장은 "(국민 대다수보다) 제가 먼저 맞게 돼 송구하다"면서 "그러나 내가 먼저 접종해서 국민들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고, 또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특히, "예방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며 가족, 직장 동료들 건강을 지키고 일상을 회복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면서 "국민들은 순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5만명분(50만회분)이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이번 백신은 계약한 물량 중 두 번째 인도분으로서 독일 쾰른에서 출발해 중국 선전을 거쳐 이날 오전 8시 22분께 UPS 화물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세관을 통과한 화이자 백신은 보관을 초저온 상태로 해야하는 특성상 '무진동 항온·항습' 특수차량으로 옮겨졌으며, 군과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평택의 조처온 물류센터로 향했다. 이곳에서 임시 보관된 이후 전국의 지역접종센터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9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국내 도입 계획이 저소득 국가에 배분하려던 인도세럼연구소 생산 물량의 공급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물량 및 시기에 변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된 도입 물량은 69만회분(34만5천명분)이었으나, 43만2천회분(21만6천명분)으로 축소됐다. 또, 오는 31일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셋째주에 국내 들어오게 될 전망이다.정부가 이번에 도입 계획을 조정한 백신은 국제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서울시는 23일 총 137개 요양병원의 65세 이상 입원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스타트한다. 우선 대상자 중 접종에 동의한 1만3천14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자체 접종을 시행한다.서울시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어제(22일)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인원은 11만7천112명이며, 이 중 764명은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집계됐으며, 22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802명, 2차 접종자는 255명이다.1차 접종을 받은 인원은 요양병원 1만3천672명(1차 접종률 8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만 65세 이상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만 65세 이상에도 AZ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AZ 백신의 2분기 도입물량이 확정됐으며,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700만회 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제6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정부가 이번 주에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 확대 여부를 논의하고 접종 가능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앞서 지난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유보하고 있으나 각국의 정책에 변화가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이 전문가의 의견을 다시 한번 모아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한편,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31만4천656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