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양시(을) 이정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07일(수) 같은 당 소속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메가시티 서울편입’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2월 7일 고양특례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의‘규제완화와 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마치 고양시는 서울편입보다는 경기북도 편입을 강조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14명이 모여 한목소리로 고양시 서울편입의 필요성을 제안한 것과 배치되는 사안이다. 이동환 시장의 이런 불통과 독선은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것이고 그 피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장도영 영남향우회 회장, 오준환·이택수 경기도의원, 손동숙·고덕희·신현철·김수환 전현직 고양시의원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헌승·조은희 국회의원과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정형 예비후보에 대한 축하와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도영 영남향우회 회장은 “고양에 1980년도에 들어와 43년간 살아오면서 고양군부터 고양시 고양특례시로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살았다”며, “오늘 이정형 후보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월 3일(토) 오후 2시에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131 신형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고양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화인 ‘메가시티 구상’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인으로서의 소신과 비전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정형 예비후보의 총선 캐치프레이즈인 '메가시티 덕양, 고양시을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공약 발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수도권 및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접경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동환 시장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신문사 주최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접경지역은 오랜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으며, 그 결과 해당 지역 주민들은 현재 열악한 성장기반과 인프라, 사유재산권 제약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접경지역 중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금일 인천과 경기 부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TV 토론 준비를 위해 유세 일정을 하루 중단했던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의 로데오광장과 인천 부평역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유능한 경제 대통령'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건 이 후보는 실물 경제에 밝고 실천력 있는 후보라는 점을 집중 내세웠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코로나19 발병 이후 1일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4천 명을 돌파했다. 기록적인 확산세에 시민들은 물론 방역당국도 크게 긴장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116명 늘어 누적 42만5천6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 규모는 전날보다 무려 1천417명이나 급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자 첫 4천명대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이 너무 이른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방역 당국은 한번 시행한 정책을 후퇴하기는 어렵다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2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높음' 평가를 수도권에 내렸다. 방대역은 이날 지난주(11.14∼20) 국내 유행 위험도는 '높음', 수도권의 경우 최고단계인 '매우높음'이라고 밝혔다.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진단 받았으나, 직전주(11.7∼13)의 경우 '매우 낮음'에서 2단계가 뛰어올랐다. 수도권은 직전주 '보통'으로 진단됐었다. 수도권에서 연일 전체 신규 확진자의 80%를 웃도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주 서울에서만 하루 평균 1천238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943명 늘어 누적 27만9천930명이라고 밝혔다.이날 확진자는 전날(2천79명·애초 2천80명에서 정정)보다 136명 줄면서 2천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등 수도권이 총 1천506명(78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202명 늘어 누적 20만2천203명이라고 밝혔다.전날(1천218명)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1천200명대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벌써 28일째, 4주 연속으로 천명대 하루 확진자가 발생 중이다. 아울러, 전방위 확산 양상이 지속되면서 비수도권 비중이 전체의 39.5%를 기록했다.비수도권 지역 주요 확진자 분포는 대전 78명, 경남 70명, 부산 67명, 충남 51명, 충북 38명, 대구 3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10명 늘어 누적 19만6천806명이라고 밝혔다.전날(1천674명)보다 36명 늘면서 다시 1천700명대를 기록했으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천212명)부터 벌써 24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수도권에서는 3주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이지만, 감염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다시 70% 비중으로 확산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18명 늘어 누적 19만166명이라고 밝혔다.전날(1천487명)보다 169명 감소했으나 주 초에 나타나는 일시적 확진자 감소 현상으로 분석되며, 7일(1천212명)부터 20일째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4차 대유행은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비수도권의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비수도권 주요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부산 83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충남 61명, 대구 6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식당과 술집 등 출입이 어려워지자 연말연시 숙박업소와 파티룸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과 정부는 모든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소규모로 지인들끼리 숙박업소나 홈파티 등을 빌려 성탄절 모임을 대체하려는 이들이 많아 연일 1000명대 내외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에 대한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정부 “모임·약속 취소 등 집에 머물러 달라” 호소에도···연말 숙박시설·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 한 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식당과 카페 등 업소의 영업 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조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회의에서 음식점과 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 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며 “불편한 점이 많아지겠지만 국만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학교가 내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시행하게 됐다. 고3 수험생들은 예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를 오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3단계 격상 시 고3 등교에 대해 “고3의 경우에는 지금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며 “고3의 특수성을 감안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대학입시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정부가 도심 내 군부지와 공공기관 이전부지, 공공 재건축 등 도입을 통해 서울권역 등에 13만2000호의 주택공급 물량을 확보한다. 공공 재건축은 50층까지 허용했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공공재건축·재개발(7만 가구), 태릉골프장 등 유휴부지 개발 등을 통한 신규택지 발굴(3만3000가구),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2만 가구) 등으로 최소 13만2000가구를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대부분이 코로나19 취약 계층인 60~70대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5일 낮 12시 기준 리치웨이에서 전날 대비 19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경기 5명, 인천 4명, 충남 2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확진된 환자 대부분이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