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소비심리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소비심리 기준점에는 한참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지난 26일 발표한 ‘2020년 5월 소비자동향’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7.6으로 전월에 비해 6.8%p 상승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19년 12월)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올해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104.2), 2월(9
2020년 5월 15일 오후 2시 현재 기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감염 확진자수가 450만 명을 넘어선 4,527,127며, 사망자수는 303,413명, 회복자 수는 1,705,81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출처 : 실시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 한국, 긴급재난지원금 4일 동안 780만 가구에서 5조 2천억 원 신청한국의 행정안전부는 15일 지난 11∼14일 4일 동안 긴급재난지원금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780만 가구가 총 5조2천283억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4일째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을 향해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론이 무엇인지 최종적 입장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기 바란다”며, "민주당도 거기에 맞는 대응을 검토하고 하루 이틀 안에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통합당의 당론이 무엇인지, 전 국민 지급 당론이 여전히 유효한지, 아니면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주장으로 바뀐 것인지 똑 부러지게 선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선거 때 간판 공약을 선거가 끝났다고, 또 패배했다고 모르쇠하는 건 통합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정부가 지난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 원칙을 발표했다.지급금액은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이다. 4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23만7000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3인 가구는 19만5000원, 2인 가구는 15만원, 1인 가구는 8만8000원이다.지원금은 각 지자체별로 활용 중인 지역사랑 상품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