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맹은 12월 15일(금) 서울청사 인근에서 인사혁신처 김승호 처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직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무원연맹에서는 ▲퇴직공무원 소득공백 해소방안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제도 개선(육아휴가 대상 확대, 돌봄휴직 개선방안 등)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안을 건의했다.공무원연맹 김현진 위원장은 “보수위원회 법제화가 김교흠 행안위원장이 대표발의해서 국회 상정되었다. 인사혁신처가 성의 있는 모습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퇴직공무원 소득공백 문제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을 떠나고 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장혜진. 이하 노동조합)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는 또 갑질 감사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과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개요는 지난 4월경 부터 감사담당관에서 특정부서에 대한 표적감사를 하기위해 비상식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결국 전국 최고의 모범 사례로 표창까지 받은 부서와 그 부서 직원들을 무더기로 징계위원회에 올리면서 촉발되었다. 문제는 이과정에서 감사자들이 명백한 증거도 없이 자의적인 해석으로 수사의뢰 협박을 통해 자백을 강요하는 등 비상식적
미국의 농장 고용주들은 지난 20년 동안 154,000명의 근로자로부터 7,600만 달러(약 831억 2,120만 원)의 임금을 체불했으며, 연방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분석 결과, 농업 부문의 임금 절도와 작업장 안전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동의 알자지라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진보 성향의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소(EPI, Economic Policy Institute)가 15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의 임금 및 시간 부서가 2000 회계연도와 2019년 사이에 미국 농가에
“미국의 근로자들은 산업안전보건청이 고용주가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 개인보호장비)를 공급하도록 요구하는 긴급 명령을 내리기를 원하고 있다.에릭 콜츠(Eric Colts)는 디트로이트 시의 버스 운전사로, 한 친구가 버스에서 기침을 한 지 불과 10일 만인 지난 3월 31일 코로나19 감염으로 동료 버스 기사 제이슨 하그로브(Jason Hargrove)를 잃었다.“중동의 알자지라 방송은 22일 기사에 현지 르포형식으로 이 같이 전한 내용이다. 보도에 따르면, 콜츠는 21일(현지시간) 미 하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10일(현지시각) 집권 공화당과 회동을 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경제 대책을 설명하고, 근로자들의 소득세 면제와 유급 병가의 확충이 대책의 핵심으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이번 대책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여당인 공화당과 야당인 민주당 사이에 본격적으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원 마련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협의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경제 대책에서 급여과련 소득세 면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