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최근 경제위기와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지원한다.총 지원 규모는 740억 원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업체당 대출 한도를 지난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늘렸다.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내 은행(신한, 우리, 하나)과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 출연금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5억, 우리3억, 하나2억)을 포함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2년도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며,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특별징수의무자는 특별징수한 내역에 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제출 방법은 위택스 또는 이택스를 통해 전산매체, 엑셀자료 등으로 제출하거나 서초구청 지방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올해부터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송달 방식으로 수령하고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는 납세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그간 서울시 정기분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 500원의 마일리지 적립과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마일리지 적립이 중단되는 대신, 세액공제 금액이 고지서 1장당 1,600원으로 기존 적립 마일리지의 2배인 1,000원이 인상된다.기존 적립된 마일리지 또한 적립 후 5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서울시 ETAX에서 계좌
유례없는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별 난방비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초구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 위해 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달 취약계층 100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2차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난방비 지원금은 주민과 기업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다.구는 이번 지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5만원씩, 총5천만 원을 지원한다. 그간 구는 동주민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혼자서도 척척!! 은빛요리교실 1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은빛요리교실’은 영양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단구성부터 건강한 식품선택, 손질, 조리 등 식사 관리의 전 과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 1차시-건강한 밥상구성 교육과 건강김치 조리 ▲ 2차시-건강한 장보기와 안전하고 건강한
강서구가 6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재개발을 성공시키겠다는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6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화곡6동 등서초등학교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에서 “원도심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밤낮없이 무던히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는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화곡6동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모아타운, 모아주택 사업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 출석에서 '법치주의, 헌정질서 파괴'라고 말한 데 대해 "온갖 가당치도 않은 소리를 외쳐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처럼회’가 이 대표 출석에 동반한 것과 관련해선 ‘방탄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부정부패 범죄에 연루된 이가 검찰에 출석하는데 그 모양새가 매우 소란스럽다"며 "이재명의 정치는 참 좀스럽고 지저분하다"고 지적했다.또 "본인의 피의사실을 민주당과 결부시켜 여론을 반으로 쪼개고 어떻게든 살아 남아보려 모두를 진흙탕 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늘 이 현장을 기억해 달라. 오늘 이곳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법치주의 그리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28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정적 제거를 위해서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는 최악의 현장"이라며 "이 나라가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의 나라가 되가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어 "권력자와 가까우면 어떤 죄도 면해주고 권력자
대통령실은 27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추가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아무 근거 없이 '대통령 배우자가 다른 종목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는 취지의 서면 브리핑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대변인실은 "다른 사람의 재판 과정에서 나온 내용 중 일부를 마음대로 해석하여 '거짓 브리핑'을 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공당의 대변인이 금융감독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까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던 입학준비금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한다.기준일(2023.3.1.) 현재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체류 중인 외국인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초등학생 1인당 10만 원, 중‧고등학생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도청 신도시 소재 풍천풍서초등학교‧풍천중학교, 풍산중학교, 풍산고등학교에서 일괄 신청한다. 다만, 관외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의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서초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동네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에 목소리를 낸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회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원탁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함께 모으는 지혜, 우리 동네는 ○○이 필요합니다.”란 주제로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현안을 의논하는 자리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공백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소통의 장’ 일환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전성수 구청장이 직접 주민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서초의 내일을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서초 청년네트워크’ 6기 활동위원 60명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아동청년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제안하는 청년 정책 발굴단으로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했다.선정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일자리·문화예술·생활기반·기후환경 등 4개 분과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설 연휴기간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노숙인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독거어르신 1,080명에게 오색가래떡, 떡국세트, 고기만두, 식혜 등 설 성수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독거어르신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꾸러미 전달과 함께 어르신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말벗이 되어드렸다.이외에도 지난 18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떡국나눔을 진행하였으며, 집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풀뿌리단체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여성보육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공모분야는 지정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일·생활균형 분야 ▲돌봄·안전·복지 지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3개 분야와 자유주제로 ▲서초구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특화사업 1개 분야 등 총 4개 분야이며, 사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사업 공고일 1.19.(목) 기준 서초구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설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등에서 택시 불법영업 행위 및 불법 노점상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구는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 오는 24일 저녁 8시부터 12시 사이에 심야 특별 전담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골라 태우기, 승객 유치 목적을 위한 장기 정차, 호객 행위, 합승 행위, 택시 표시 등 위반차량 등 유형벌 불법 영업행위 집중 단속 등 연말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특별 단속을 추
강서구는 겨울철 강설 시 차량운행이 어려운 급경사지 등 제설취약지역에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 안전환경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최근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60cm 폭설이 내렸고 설 연휴 기간 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서운 겨울철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 안전사고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강서구 화곡동은 봉제산과 우장산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돼 겨울철 눈에 취약한 지역이다.이에 구는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로 열선을 지난해 11월 4곳에 설치했고 올해 추가로 4곳을 구축한다.도로열선은 아스팔
서초구의 카페와 마을버스 승차대 등 일상 곳곳에 청년 예술작품 갤러리가 전시되어 구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기존 카페에서 마을버스 승차대 광고판 전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서초 청년갤러리카페’는 청년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감상 기회를, 작품 전시된 카페에는 고객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는 사업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청년 작가 60명 모집에 1
서울 서초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설날을 앞두고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1인 가구를 위해 ‘혼밥프로젝트’를 진행한다.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건강, 안전, 생활, 관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만든 1인가구 지원 복지기관이다.작년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혼자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식사 준비라고 답했다.이에 센터는 혼자서도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간편식인 밀푀유나베와 반숙란, 유산균 음료를 함께 준비해 오는 16일부터 1인가구 총 300명에게 배송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아파트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에 위치한 258개 공동주택이 지원 대상이며,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 주차시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 및 보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해당 사업은 2006년 처음 시작되어 17년간 총 778 단지, 1,156개 사업에 22,174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58개 단지 아파트에서 지원 신청하여 현장 실사를
서초구가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붙였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 를 위해 구립공영주차장 10곳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축한 ‘공영주차장 통합 안전시스템’은 크게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공영주차장 CCTV통합관제 시스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등이다.먼저 음성인식 비상벨은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비명소리를 외치기만 해도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와 자동으로 음성통화가 연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