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4일까지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6회 과정의 ‘마을리더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여 마을을 살 맛 나게 바꾸어 갈 일꾼들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입주자 대표, 직능단체원, 마을 활동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마을 모임 대표 56명이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마을활동 및 주민모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고충들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며,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 모집인원이 초과 마감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카데미는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커뮤니케이션, 토크 콘서트, 회의 진행법, 용기 프로젝트 등 참여 위주 방식으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정혜인 기자
2013.07.19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