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화곡동 일대 지역의 오랜 숙원인 '가로공원길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일반에 개방했다. '가로공원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33,724백만원(시비 23,276백만원, 구비 10,448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공사에 총 3년 2개월이 소요된 대단위 사업이다. 특히 대지가 29,740㎡, 연면적이 16,484㎡로 강서구 최대 규모이며, 한번에 501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어 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주차장이 위치한 곳은 나누리 병원에서 신월초등학교 입구에 이르는 구간이며, 폭 40m, 길이 260m의 지하공간에 조성됐다. 구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주차장을 시범운영하고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일 부
원금희 기자
2013.08.02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