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여자 레슬링팀이 최근의 뛰어난 성적으로 국내 스포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활약은 2023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특히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서울시 레슬링협회(회장 최수혁) 전무이사 출신이 지도하는 중구청 레슬링팀(감독 이종호)의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는 뛰어난 경기력을 지닌 정서연 선수로, 그녀는 2023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엄지은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팀에 큰 영광을 안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해외인턴십 참여 청년 1명이 13일 해외인턴 근무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도봉 청년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은 미국 소재 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자발급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취업알선 전문기관 ICN그룹과 연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올해 참여자로 선발된 도봉 청년 5명은 지난 7월부터 개별 참여자의 희망 업종 및 직무분야 등에 따라 미국 소재 기업과의 잡매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출국 소식은 잡매칭이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대표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제17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은상을, ‘미국 본선’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며 한국 지역축제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피너클어워드’를 주관하는 세계축제협회(IFEA)는 세계축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956년 미국에서 설립돼 전 세계 5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한 단체다. IFEA 한국지부가 개최한 ‘한국대회’에서 수상하면 ‘아시아대회’를 거쳐 ‘미국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구는 작년부터 한성백제문화제를 현대적 트랜드에 맞춰 K-뮤직, 드라마 등 다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제10대 원장으로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한동균 원장이 13일 취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복수의 전문가 중 한동균 원장을 최종 임명했다.한동균 원장은 카타르 대학교(Business&Economy)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AICPA)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의 알무프타 그룹(Almuftah Group), 카타르 인베스터 그룹(QA-Invastors Group) 등에서 총지배인(GM, General Manager), 총괄경영자(MD, Managing Director)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9·19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와 관련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합의했다."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3일 서울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주재한 기자 회견에서 '미국도 북한의 하마스식 도발 저지를 위해 (9·19합의를)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과 관련 "한미가 이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비행금지구역 설정이 북한군 장사정포 등 군사표적에 대한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제한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3일 서울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주재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장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전과 중동상황, 중국문제 등에 대처하는 상황에서 북한서 위기발발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북한이 전쟁 도발하게 되면 없어지는 건 김정은 정권일 것이요, 얻어지는 건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기반한 통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세계적 제약사 노바티스에 희귀난치성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로 개발 중이던 'CKD-510'을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노바티스는 독점적인 권리를 갖게 됐다. 종근당은 국내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13억500만 달러(한화 약 1조7천302억원)이다. 종근당은 계약금 8천만 달러(한화 약 1천61억원)와 함께, 향후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12억2천500만 달러(한화 약 1조6천241억원)와 매출에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0일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호영 셰프를 초청해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 요리’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이날 정호영 셰프가 어묵우동, 소고기샤브 카레우동, 일본식 닭튀김(치킨 가라아게)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로 현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 씨도 함께해 미국 정통식 수제버거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 이하 한통여협)는 창립 제34주년을 맞이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19회 전국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지난달 28일 서초문화예술화관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될 이날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2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6명, 대학부 5명, 일반부 7명)의 연사가 출전해 에 대한 주제를 놓고 스피치 기량을 펼쳤다.이번 행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기업들이 정기예금에서 거액을 인출해가면서 잔액 10억원이 넘는 예금 증가세가 10년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정기예금, 정기적금, 기업자유예금, 저축예금) 중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한 계좌의 총예금은 772조4천270억원이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796조3천480억원)보다 3.0%(23조9천210억원) 감소한 수치다.10억원 초과 고액 예금 잔액은 2018년 상반기 500조원, 2019년 하반기 600조원, 2021년 상반기 700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 측이 첫 재판에서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씨와의 사업적 분리 사실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신씨는 가상화폐 '테라' 관련 사업을 총괄하며 투자자들에게 거액의 손실을 초래한 혐의를 받았다.그의 변호인은 30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장성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심 공판에서 "신씨는 2020년 권도형과 사업적으로 결별했고, 테라·루나 폭락의원인은 결별 이후 권도형이 진행한 앵커 프로토콜의 무리한 운영과 외부 공격'이라며 "신씨와는 무관하다"고 말
'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2023 BMW Ladies Championship)‘ 경기 파주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서원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총 78명이 출전해 컷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우승상금 33만 달러(약 4억 4천만 원)을 놓고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디아 고를 비롯해 고진영, 넬리 코르다(미국), 김효주, 유해란 등 상위권 선수들이
이민지 선수가 2023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연출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이민지는 부모의 나라인 한국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의 우승 여정은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369야드)에서 열린 대회의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앨리슨 리(미국)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완성됐다. 이민지와 앨리슨 리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우승을 가려내기 위한 1차 연장에서 이민지가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성
이민지 선수가 파주에 위치한 서원힐스(파72) 코스에서 열린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BMW Ladies Championship 2023)’ 정규 4라운드를 동타로 마친후 연장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21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신지애 선수가 3라운드를 마친 뒤 공식 인터뷰에서 대회 경기와 그린 상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신지애 선수는 "대체적으로 페어웨이와 그린을 잘 지킨 것 같습니다. 그린 미스가 하나 있었고, 페어웨이 미스는 없었는데 샷에서 안정이 되다 보니 바람이 부는데도 크게 위험 없이 버디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날씨의 변화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신지애 선수는 "일단 오늘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 그린이 오히려 매끄럽게 느껴졌습니다. 라이 읽
2023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인 'BMW Ladies Championship 202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3라운드 경기가 21일 토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구름 관중이 몰린 가운데 진행됐다. 1년에 딱 한번 국내에서 열리는 2023 LPGA투어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힐스(파72)CC에서 열려 내일 마지막 4라운드를 앞두고 있다.[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넬리코다 선수가 파주에 위치한 서원힐스(파72) 코스에서 열린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BMW Ladies Championship 2023)’ 3라운드 16번 홀에서 시원한 티샷을 하고있다.[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여해 "아직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수습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기는 등 매크로(거시경제)가 굉장히 위험하다"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이어 "국제유가 상승 움직임이 심상치 않고 세계 경제의 회복 속도가 조금 더디다"며 "불확실 요인이 계속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며 여러 정책 대응을 면밀히 점검
미국 교포 골퍼 앨리슨 리가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앨리슨 리는 9언더파 63타로 1라운드를 완료하여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라운드 플레이 느낌을 잘 살려 경기를 풀어간다면 생애 첫 우승 기회도 엿볼수 있다. 앨리슨 리는 이번 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치며 개인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거뒀다. LPGA 투어에서는 아직 첫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앨리슨 리는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앨리슨 리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 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8일 오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제사절단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MIH)’ 설립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