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친환경 사업인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확산을 위해 민관 협업시스템으로 ‘eco부동산중개사무소’ 제도를 운영한다. 구는 관내 희망 부동산중개업소를 eco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보다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부동산정보과, 환경과, 공원녹지과가 힘을 모아 TF팀을 구성했다. 부동산정보과는 eco부동산중개사무소 운영, 환경과와 공원녹지과는 에코마일리지 홍보와 교육을 맡게 된다.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고 참여 의사가 있는 업소를 대상으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보다 극대화하고자 4차산업혁명 신기술인 가상현실 VR을 이용한 영어 동화구연을 구립글마루도서관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이번 VR 영어 동화구연은 ‘책 읽는 송파’ 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구립도서관 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며, 실감카메라가 아이들의 동작을 인식, 그 동작을 대형스크린에 구현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구립글마루도서관은 기존 국문 동화구연에서 나아가 내레이션과 대사, 노래가 영어로 진행되는 ‘영어 동화구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독서에 대한 동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관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해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서오릉고개 공사가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오릉고개 녹치연결로 조성 공사는 봉산과 앵봉산을 연결하는 것으로서 올해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해당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조성이 완공되면, 203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따라 46년간 단절된 서울시 외곽 환상 녹지축을 연결돼 동물이동 통로 확보는 물론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올 6월에 개통예정인 서오릉고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경제적 부담없이 제공하고자 관내 총 9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3월 신규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2018년 3월 현재 총 62개소가 됐으며, 하반기 4개소를 추가 개원해 올해 총 13개소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꾸준히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펼친 결과, 지난해에는 총 19개소의 어린이집을 승인받아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은 △금나래(신길1동) △다온(대림3동) 신축 2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속적인 지역경기 침체 및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음식업소의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제공하고자 올해 식품진흥기금 21억원을 융자지원한다.조리장의 위생 관리 개선을 위해 연 1~2%의 저금리로 융자를 시행하며, 대상은 관내에 소재하고 구청장의 영업 허가를 받은 영업자다. 융자 신청은 자금이 소진되기 전까지 얼마든지 가능하며, 자금별로 1~3년 거치, 2~5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제조업소 8억원, 모범음식점‧일반음식점 1억원, 관광식당 5,000만원 등이다.식품제조 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관 협치 의제 발굴에 있어서 보다 능동적인 제도인 '찾아가는 권역별 협치테이블'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터 4일간 지역사회 협치 공론장을 권역별로 찾아간다. 각 권역 마다 다른 지역의 현안 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지역의 협치 의제로 발굴하기 위한 회의를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1월 개최된 50인+협치테이블과 2월 개최된 분야별 협치테이블의 후속 회의라고 볼 수 있다.참석자는 동별 12명 내외이며, 평소 마을문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마을계획단, 직능단체, 관계 공무원 등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 혁신선도 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앞으로 구는 지자체 주도로 생산에서부터 소비, 환경까지 먹거리 이슈에 관한 종합전략을 세우고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대문구 등 전국 9개 선도 지자체 시범사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표준 모델화 작업을 거쳐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을 2022년까지 100개 지자체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지역 내 먹거리에 대한 심층 실태조사 ▲지역에 맞는 정책과제 도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이 과정에서 상호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올해 새롭게 ‘봉제 원단 조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생활 폐기물로 분류돼 매립되고 있는 봉제원단 조각을 3월부터는 소각을 통해 열에너지로 자원 순환될 수 있도록 재질별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등 10% 이상 감량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봉제원단 재활용 사업을 통해 관내 원단 및 봉제공장에서 발생되는 일평균 8톤, 연 2,500톤 가량의 봉제원단 조각을 재활용해 열에너지로 자원순환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구는 운송업체의 폐기물 적환부지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양주에 위치한 처리업체를 찾아가 운송문제를 구 자체 인력을 활용해 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개최하고 창업 실무 관련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아카데미는 창업 및 금융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게 되며, 구와 동작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다.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절차부터 창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상권분석, SNS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까지 창업 실무에 꼭 필요한 알짜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3월 6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서울지역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을 80%이상 수료한 사람에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해 정보공개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공개율이 자치구 평균 97.1% 보다 높은 98.6%를 기록했다. 구는 부적정한 비공개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공개 결정 전 사전검토를 강화하고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공개율을 99%를 목표치로 밝혔다. 또한, 구는 행정정보 공표제도를 우영해 주민이 정보공개 청구하기 전에 주민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정보를 사전적,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는 행정정보 공표목록 461개에 따른 사전공표 자료를 공표주기, 시기별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도 비공개를 제외한 모든 회의록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어둡고 칙칙해 범죄 우려가 컸던 골목길 곳곳에 범죄예방디자인 '셉테드'가 적용됐다. 범죄예방디자인 셉테드(CPTED)는 범죄 발생 여건이 높은 지역의 주변 환경 디자인 개선을 통해 도시공간을 새롭게 배치하는 것으로 심리적으로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설계 기법이다. 구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자주 나왔던 이문초등학교 일대 신이문역 토끼굴, 복개천 골목길, 이문초 옹벽 등이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됐으며, TF팀을 구성해 현황 분석에 따른 디자인을 개발하고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노후화된 통로, 오토바이 난입 등 취약한 보행환경으로 불편함을 주던 신이문역 토끼굴은 출입구에 상징간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마포구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마포구는 지난 1월 전국 3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 마포구는 서울시 최초로 선정되어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과 함께 전국 최고의 범죄·재난 예방 스마트 안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부적으로 5대 연계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며, 그 중에서 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를 긴급 상황 시 경찰과 소방서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안전의 골든타임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의 2018 국가안전대진단이 오는 4월 13일까지 계획되어 있는 가운데 관내 안전 사각지대 위험 요소를 사전 발견하고 근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구는 450여 곳의 위험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실명제 및 사후확인실명제를 도입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책이다. 이번 안전대진단에서는 구 직원과 민간 전문가가 힘을 합쳐 민관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이며 과학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안전문제에 취약한 대형공사장과 고시원 쪽방촌과 같은 주거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지난달 12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구청 직원들과 함께 특별안전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강서구가 구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민자고속도로의 노선계획은 방화터널을 통과하도록 나왔지만, 강서구민 1만여명은 지속적인 연대서명으로 국토교통부에 노선변경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방화터널은 마곡지구 개발, 부천시 등 주변도시의 통행차량이 증가해 화곡로와 강서로 등 주변 간선도로 교통량 분산을 위해 건설됐다. 구 관계자는 "해당 민자고속도로 실시 계획은 방화터널의 기존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민자고속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주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를 계층 및 분야별로 보기 쉽고 알차게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총 32쪽 분량의 책자인 '구로人(in)'으로서 주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신문 크기(가로 26.5×세로 34cm)로 제작하고 인포그래픽(infographics), 아이콘 등을 활용해 정보를 시각화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용어보다는 일상에서 쓰는 용어를 사용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8년 달라지는 제도 ▶각 연령별(영유아/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다문화)로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 ▶관내 주요 축제, 문화시설, 체육시설을 망라한 여가 생활 등이 상세하게 수록됐다. 일상 속 놓치기 쉬운 유익한 생활정보와 재난상황발생 시 행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른바 '둥지내몰림' 현상이라고 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지난달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상호협력 주민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기구로써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2월 전국 최초로 성수동에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은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직능단체장, 지역활동가, 상가임대인, 임차인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임차권 보호 및 지원, ▲신규 업체·업소 입소로 인해 지속가능발전사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입점 허용, ▲지속가능발전구역 추진사업과 관련한 각종 계획 등에 대해 협의 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강서구의회 신창욱 의원이 지난 2월 28일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한 '2018 제8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랑구 면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3시 진행됐으며,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지역 구의원 중 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소임을 다한 이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신창욱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강서구의 사회복지와 보건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항상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주민에게 꼭 필요한 일을 찾아 구민의 복지지수와 행복지수를 높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서울의 자치단체장 및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지역 시,구의원들이 지난 1일 자치분권 촉구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왔다. 이날 모인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은 시청 3층 대회의실에 집결해 국회의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서울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등은 ‘개헌 촉구 공동선언’을 통해, 주민 자치권과 지방정부 권한을 강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의 조속한 추진과 자치입법의 자율성 및 책임성 보장을 촉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진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이에 구는 △‘기후변화 대응 2020’ 종합계획의 착실한 이행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 운영 △미니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 보급 확대 △에코마일리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전기차 특화단지 조성 △시민제안 공동체 정원 조성 및 생태복원 △재활용 정거장 사업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만해 한용운의 도시'로서 올해 독립운동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일 한융운 선사가 입적한 심우장에서 ‘3.1운동 99주년 기념 선포식’을 갖고, 선양사업 지방정부 행정협의회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을 널리 알렸다. 이날 선포식은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 행정협의회’의 ‘러시아 극동지역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만해로드 대장정’의 종착지였던 선사를 비롯해 독립운동을 보여준 선조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여러 행사로 진행됐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만해 한용운 심우장의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신청과 기념관 설립을 추진하는 등 항일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