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절차, 상권분석, SNS 마케팅 방법까지 알찬 정보 제공

▲ 지난해 8월,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 모습.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개최하고 창업 실무 관련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아카데미는 창업 및 금융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게 되며, 구와 동작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다.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절차부터 창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상권분석, SNS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까지 창업 실무에 꼭 필요한 알짜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3월 6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서울지역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을 80%이상 수료한 사람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창업에 관심이 있지만 절차와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창업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려 창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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