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관내 위치한 위례드림주유소(장지동)와 방이주유소(방이동) 2곳을 ‘2023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모범주유소는 주요소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석유류 제품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송파구에서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주유소이다.구는 우선 관내 3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www.opinet.co.kr)을 이용해 1년간 가격을 조사하여 1차로 10개 주유소를 선정했다.이후 가격 조사 결과 상위 10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품질, 가격 표시제, 행정처분 여부,
예천군(군수 김학동) 은풍면 동사리 은풍준시 마을에서 생산되는 은풍준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농정과 유통마케팅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해발 400m 소백산맥 기슭에 위치한 동사리는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명품 곶감 생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눈이 내린 듯한 하얀 분과 특유의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이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자연풍 건조와 수작업 방식 제조과정 덕분이다.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감을 깎아 건조대에서 40일~60일
동대문구는 우리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자매결연지 시·군과 함께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2023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이 행사는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 및 여성단체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며, 고물가 시대 구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품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자매결연지의
영등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담은 ‘2023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pdf 형식의 전자책으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에 제공한다.‘달라지는 영등포’는 생활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로 매년 연말 공개된다. 올해는 △주거도시 16건 △경제도시 7건 △미래교육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복지도시 21건 총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엄선해 소개한다. ◇ 주거도시 분야▲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 지난해 12월부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주민이 원하는 곳에
강서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5시, 11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구청 주차장에서 ‘2023년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주민에게 매년 큰 인기와 관심을 얻고 있다.지난 2000년부터 강서구와 자매결연지가 꾸준히 함께하며 상호 협력과 우호를 증진하는 도농상생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강원도 ▲강릉시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함안군 ▲순천시 ▲청양군 ▲괴산군 ▲논산시 ▲완주군 등 11개
2023년 1분기 4인 가구 전기요금이 평균 4000원가량 인상된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023년 1분기 전기요금 인상계획을 발표했다.새해 1분기 전기요금은 2022년 급등한 연료비 일부를 반영해 모든 소비자에 대해 전력량요금 11.4원/kWh와 기후환경요금 1.7원/kWh를 각각 인상해 합계 13.1원/kWh 올린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다.이에 따라 주택용 4인가구(월평균사용량 307㎾h 기준)은 월평균 4022원(부가세· 전력기반기금 미포함) 요금
금융소비자 10명 중 1명가량이 소득보다 지출이 많아 저축이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월평균소득의 86%를 저축 외 고정지출로 사용해 저축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보고서 2023’에 따르면 월평균 가구소득 489만원의 86%(421만원)이 매월 소비, 보험, 대출 상환 등에 고정적으로 나갔다.소득의 절반 이상을 저축할 여력이 있다고 답한 비중은 응답자의 25%에 불과했다.45%는 저축 여력이 소득의 30%를 밑돌았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한 가구당 여윳돈이 70만 원도
광진구가 올해 일반음식점 총 31곳의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구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노후화된 주방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사 문화와 쾌적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대상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하고,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인 소규모 업소였으며, 지원내용은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후드‧닥트‧환풍기) 보수 혹은 청소 비용의 70%로, 한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개선비가 제공됐
양주시 농업체험교육연구회(회장 김재훈)은 지난 12월23일 옥정마을LH16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 40명과 함께‘찾아가는 사랑나눔 농촌체험’활동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농촌체험을 테마로 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민과 체험농장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어르신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직접 그리는 세라믹페인팅과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을 보냈다.김재훈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의원은 지난 2019년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4년 연속 국리민복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국리민복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한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이 국정감사를 모니터링 및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 중 하나다.김 의원은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6회째 수상), ‘수도권일보·시사뉴스·서울신
디지털 시대의 기반이 되는 온라인 플랫폼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플랫폼 영향력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플랫폼 사전적 규제 법안이 조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디지털 시대의 기반이 되는 온라인 플랫폼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 온라인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잘 누리기 위해서 기업이 해야 할 책임을 다해야 한다.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21일 발간한 ‘이슈와 논점-디지털 시대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책임의 조화’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수많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는 일자리 나눔 등을 통한 ‘사회적 공헌’을 기업의 가치로 꼽는다. 그는 “기업은 근로자를 통해 이윤을 창출하고 이 수익의 일부를 그들의 몫으로 배분해야 한다”며 “분배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은 노사 상생의 지속 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1980년대 철도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노동 현장의 중심에 위치했다. 당시 노동자들은 불합리한 보수 체계 속에서 근로기준법의 보호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가 대다수였다. 기업은 소득의 배분을 소홀히 했고, 사측의 지배력이 노조의 결속력보다 우위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생활 물류 산업을 20조원 규모로 육성하기로 했다.23일 국토교통부는 국가물류정책위원회에서 '제1차 생활물류서비스 산업 발전 기본계획(2022~2026)'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기본계획은 지난 지난 해 7월 시행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최초로 수립된 생활물류 분야 계획이다.계획에는 ▲모빌리티 대전환을 위한 생활물류 규제 혁신 ▲생활물류 산업의 첨단화 촉진 ▲지속가능한 생활물류 인프라 공급 확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 조성 ▲소비자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이 담겼다. 이를 통해 2
정부가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 간의 통합 대신 현재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랜시간 이어졌던 코레일과 SR의 통합논의는 이것으로 일단락됐다.코레일-SR 간 통합을 주장해 온 철도노조 등 시민단체는 허울 뿐인 경쟁체제 유지를 위해 국민 교통편익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20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거버넌스 분과위원회’의 종합의견에 따르면 경쟁체제 유지 또는 통합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기로 했다.'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지난 해 3월 코레일과 SR, 국가철도공단의 노사 대표와 이들 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 소비자 대표 등 13명으로 구
영등포구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교육’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점포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최근 전통시장은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경영마인드 개선 및 위생교육 등을 통한 전통시장 상품의 신뢰 확보와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제고가 절실히 요구된다.구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교육’을 운영해 다시 방문
2023년 계묘년이 다가왔다.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포천시도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힘찬 도약에 나선다.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를 실질적으로 출발하는 해이다. 시민이 바라고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 시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간 코로나19,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위기에서 벗어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포천시의 2023년을 살펴보았다.포천시는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사를 증축한다. 1978년 개청 이후 44년 만의 증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2월 8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유경숙)에서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여성보육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여성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3월에 설립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여성회,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 ▲명성사랑의 봉사단, ▲대한어머니회 의정부시지회, ▲한사랑여성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정부시지회, ▲고향을
윤양식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대표는 지난 12월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윤양식 대표는 소비자가 중심이 된 환경운동인 녹색소비운동을 지역사회에 안착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윤 대표는 의정부시 가족센터장으로도 활동 중이다.더불어 단체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김윤
자원을 제품으로 제조해 사용·폐기하는 선형경제 구조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 지 오래다. 이러한 선형경제가 자원 부족 문제를 야기할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폐기물 발생 등 환경 문제를 일으켜 지구의 멸망을 앞당길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작동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에 순환경제는 산업 경제를 장악해 온 ‘채취-제조-폐기’라는 모델을 대체할 최선의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 사회 전체적으로도 한정적인 에너지와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성장과 번영을 이루기 위해선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세계
유통기한제가 38년 만에 폐지되고 내년 1월부터 소비기한제가 실시된다,.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하면 섭취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의미한다. 그동안 쓰여왔던 유통기한은 유통과 판매가 허용되는 ‘팔아도 되는’ 기간이었다면, 소비기한은 식품의 섭취가 가능한 ‘먹을 수 있는 기간’인 것이다.이에 소비기한은 기존의 유통기한보다 더 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품목별 참고값은 두부 23일, 과자 81일, 과채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