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병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전명 초기 중국 다음으로 한국이 짧은 시간 내 급속도로 감염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한국은 매우 위험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유럽이나 미국이 확산 속도가 마치 로케 비행 속도처럼 급속히 빨라지면서 그렇게 위험하다던 한국은 확산 속도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안전한 국가로 인식됨과 동시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책이 세계적인 모범국가로 벤치마킹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래는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대학교의 부교수 겸 MP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서울디지텍고 곽일천 교장이 지난 7일 학교 종업식에서 '탄핵정국에 대한 학생들과의 토론회'를 열고 1시간여 동안 자신의 의견을 학생들에게 언급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이 "곽교장의 일방적인 이념 주입은 교욱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것"이라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강력한 징계를 요구했다. 김 위원장에 의하면 곽 교장은 토론회 내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정당성이 없다", "박 대통령의 뇌물죄는 허위주장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권력남용이라고 하는 것이 정당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등 탄핵 기각을 주장하는 자신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학교 누리집에 게재된 이날 토론회 동영상을 확인해보면 곽 교장은 대통령 탄핵의 법적 절차가 정당하지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난 12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한정애 국회의원, 이영철 강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직능단체 임원, 유관기관장 및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신녀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그 어느 해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이 많았던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였다. 하지만국가를 염원하며 광화문 광장 등지에서 천만이 넘는 촛불로 결집된 국민들의 힘은 낡은 국가시스템 개조의 원동력으로 승화돼 국민들의 위대함을 더욱 빛나게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구는 구민 여러분의 삶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