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펜데믹)이 지구 북반구에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제 3차 대유행의 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대유행은 기존의 사회시스템이 흔들리기 쉽고 나아가 기후변화의 영향과 함께 수많은 세계 사람들이 ‘기아직전’에 다다르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와 ‘보호주의’만을 일삼을 경우 세계적인 전명병 대유행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다. 팬데믹 상황에서는 더욱 더 국제적인 연대와 결속이 절실하다. 기아문제도 이러한 국제적인 연대(solidarity)
미국의 46대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공식적으로 출범을 한 후, 바이든(Joe Biden) 정부는 중국에 대한 정책은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는 궁극적으로 유지되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처럼 무모할 정도로 도발적이지는 않지만 보다 강경한 자세를 취할 것 같다. 10일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신문의 ‘오피니언’란에 기고한 미국의 존스홉킨스-SAIS 외교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며, 전 미·중 관계위원회 위원장, 전 아시아재단 이사장을 맡았던 데이비드 M 램튼(David M. Lampton)은 이 같
중국의 팽창주의(expansionism)에는 브레이크가 없어 보이고, 미국의 우선주의(America First)에는 점프만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의 식욕(食慾)이 탐욕(greed)으로 비치면서 미국을 선두로 해 해외 각국이 중국 견제에 나서고 있다. 세계의 생산 공장이라는 이름의 중국은 에너지, 다양한 광물 등에 대한 탐욕은 그 끝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중국은 해외의 에너지, 광물자원에 눈독을 들인지 오래다. 광물 자원이 풍부한 호주와 캐나다가 최근 자국 기업에 대한 중국 국영 광업회사의 인수 공세를 경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