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306개 노동·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적연금 강화 국민행동(연금행동)은 11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구성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365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안심간병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통과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조례폐지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27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민주노총 제11기(직선4기) 임원 선거 입후보자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11일 오전,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이하 의료연대본부) 총파업・총력투쟁 파업돌입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12일, 시청역 8번출구 맞은편에서 총파업・총력투쟁 승리 결의대회 개최를 예고했다.의료연대본부는 11일부터 시작되는 파업 투쟁에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의료공공성 강화와 병원인력 충원 등과 같은 주요 요구를 내걸고 있으며 대정부를 향해 ▲보건의료인력기준 마련 ▲근무조별 간호사 대 환자수 1:3(통합병동) 1:6(일반병동) ▲간병 걱정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전면 확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임금 체불 시위 도중 분신을 시도한 택시기사가 숨진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6일 "10월 4일부터 해당 택시회사에 대한 수시근로감독에 착수해 현재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노동부가 해당 택시회사에 대해 근로감독에 나서면서 분신 사망한 근로자를 포함해 전체 근로자에 대한 임금 체불 여부를 중점적으로 감독하고 있다.감독 결과 법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 및 사법조치하겠다는 것이 계획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H운수 분회장인 방영환(55) 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3일 오후 160여 명의 문화재단 노조원 등이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청사 내부를 불법 점거한 사태와 관련 “과격한 방식의 불법행위는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구는 2019년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문화재단을 설립했고, 재단에 구립도서관과 양천문화회관을 위탁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지난해 말부터 문화재단과 노조는 임금 인상 등의 교섭을 이어왔지만 원만한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노조의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신청으로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교육공무직본부)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독박민원 초래하는 교육부 민원대응 대책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장옥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위원장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둔 21일, 건설노조는 "윤석열 정권은 더 이상 건설노동자를 가두지 말라"고 주장했다.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감사 이후, 고양시체육회 직원들의 심신을 상하게 하는 폭언 및 강요 등의 괴롭힘이 있었다는 별도의 주장이 29일 일부 직원들의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전해졌다.고양시체육회 내부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건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체육계의 인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시의회에서 실시된 기획행정위원회의 행정감사 이후 별도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양시체육회 내부에는 직원들 사이에서 내홍이 아닌 직장 내 괴롭힘이 일어났다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써 고양시 체육회는 갑작스런 상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지난 7일 쟁의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준법투쟁 유형의 쟁의행위에 나서자 항공운송 관련 위기 대응조치 단계를 격상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부는 '항공운송마비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를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이날부터 '주의' 단계로 올렸다. 이 단계에서는 항공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가 가동된다.관계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각 항공사 등에는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도록 요청한다. 또 노조의 쟁의행위 동향 및 항공기 지연 상황, 안전운항 여부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고용보다는 노동자 생활 안정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1만2천원 운동본부'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최저임금 인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은 이날 토론회 발제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소장은 "최저임금의 취지와 목적은 고용효과를 제고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임금수준 보장과 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박열완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 2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감사패는「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제258회 정례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노동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데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박열완 의원(면목3‧8동, 망우3동)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중랑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의 권익보호와 고용안정, 체계적인 관리 및 차별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및 든든어린이집 학부모연대 회원들이 4일 시청 앞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든든어린이집 지속운영 및 서울시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노동조합이 돌봄 기능 축소 내용의 사측 혁신안에 반발하며 24일 하루 전면파업을 벌였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서울시와 시의회의 예산 삭감 이후 사측은 공공돌봄 중단 선언으로 공공돌봄 무력화를 진행 중이고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했다"며 "임단협 승리를 위해 전면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조는 "노동자들은 서울시민을 위해 공공돌봄의 책무를 갖고 열심히 일해왔다"며 "그러나 돌아온 것은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와 서울시민의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지부와 정의당 서울시당, 정치하는 엄마들 등 10여 개 단체는 17일 오전 시청 앞에서 '서울시 공공돌봄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예산이 크게 삭감된 서사원이 자구책으로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중단한 데 대해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법적으로 공공돌봄을 확대하고 돌봄노동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오대희 서사원 지부장은 "일방적으로 공공돌봄이 축소되는 것을 함께 막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황정일 대표를 퇴진시키고 서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산업현장에서 고용 세습을 없애는 일은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폭력 행위 엄단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이 표방하는 노동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이날 고용노동부가 단체협약에 고용 세습 조항을 유지한 혐의(노동조합법 위반)로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위원장, 기아와 기아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보완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본격적인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사업장 관계자들,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근로시간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노동부는 다양한 의견을 들은 뒤 보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인데, '주 69시간 근로'에 대한 청년층의 반발이 심하고 대통령실과 여당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일주일 최대 근로시간은 하향 조정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이날 회견에서 ‘지금 소희, 콜센터 사업장을 고발한다’고 명명하며 “콜센터 노동자는 저임금 비정규직 감정노동자라는 현실 속에 하루 평균 10시간 헤드셋을 끼고 행정 절차나 민원 해결 등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여성 상담사 급여가 2020년 콜센터 상담사 평균 월급인 214만원에도 못미치는 205만원에 불과하다”며 “콜센터 노동의 직무능력 가치를 저평가해 기본급의 상승이 아닌 성과급에 기대고 동료끼리 과도한 경쟁을 부추긴다”고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 대한 재판부의 무죄 선고를 놓고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검찰이 재판부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해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1심 재판부느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0억여원, 추징금 25억원을 구형했으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지난 8일 50억원이 알선 대가나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다.이에 민주노총은 14일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강남구청, 동작
용산 대통령 집무실이 '대통령 관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재차 나오자 경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하면서 대통령 관저 인근 집회 여부를 놓고 법적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지난 달 31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서울경찰청장과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회 금지 통고 집행정지를 일부 인용했다.재판부는 전쟁기념관 앞 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건 집회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금속노조는 1일 대통령 집무실 근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4개 차로에서 약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