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 됐다.이재웅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동 복지팀 추가 신설을 제안했고, 김수진 의원은 관내 음식점의 질 높은 위생환경을 위해 목재 식기류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이하 RSV)’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건강보험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미숙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구민의 자녀로 출생일 기준 임신 36주 미만의 미숙아가 해당된다. 대상자에게는 RSV 예방접종비로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자 음식점 및 위생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이에 구는 관내 음식점,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선제적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고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일상 및 복지 변화에 대한 대처(사례관리 강화, 스마트 환경 구축 등) 내용을 다시 한번 공유하며, 향후 있을 새로운 위기 상황에 대한 계획(디지털 취약계층 서비스 지원 및 강화, 기후위기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3월 28일(목) “뉴노멀, 그리고 우리의 변화”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에서의 서비스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양천해누리복지관은 기존에 해오던 지역사회중심 서비스를 개별프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예방접종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단,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구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 중 하나로,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HPV로 인해 유발되는 주요 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감염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6~2012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구’라 함)가 오는 3월 4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포성 발진과 통증 증세가 있다. 단순한 몸살 피부병으로 여겨 방치하면 발병 부위나 정도에 따라 뇌수막염, 척수염, 망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예방접종을 받으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고,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증상을 완화하고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3월 개학을 맞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안전 위험 요인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 분야는 크게 ▲급식안전 ▲불법 광고물 ▲교통안전 ▲불법 주정차 ▲보행안전 5개 분야다. 곧 다가오는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기온 상승과 신학기 개학으로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보건소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고 수준에 달하고, 영유아 환자들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도 최근 4주간 400명대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이 증가하는 추세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은 콜레라‧장티푸스‧A형 간염‧비브리오패혈증‧노로바이러스 등이 포함된다.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감염 취약 시설에 감염병 유의 사항 및 예방수칙과 산후조리원에 호흡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기업 인제니아 테라퓨틱스를 방문하여 한상열 대표를 만나 바이오 산업현황과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제니아 테라퓨틱스(INGENIA Therapeutics)는 2018년 9월 미국 현지에 설립한 항체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바이오 신약 개발 연구를 중심으로 미세혈관 등 다양한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기업 전용 공유오피스인 바이오랩스(BIOLAPS)에 입주해 있다. 이 시장은 인제니아 테라퓨틱스가 입주해 있
고양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중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겨울철 예방접종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날이 추워지는 겨울철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들에게 더 두텁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쓰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에서는 ‘HIV 감염 무료익명 신속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HIV 감염 여부 확인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은평구보건소를 방문하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감염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후 검사를 권장하고 진단키트를 통해 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별도의 확인 검사를 시행해 감염 여부를 최종으로 확인한다. 감염 사실은 법적으로 비밀이 보장된다.매년 12월 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한 ‘세계 에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독창적인 시각으로 도시와 정치에 대한 성찰을 담은 신작 '재평가의 아이콘 이재준'을 출간하며, 18일(토) PM5시 화정 베네치아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 책은 이재준이 4년간 고양시장으로서 지낸 기간 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특히, 그는 시장 퇴임 후 1년을 돌아보며 고양시가 성장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이유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다.이 책에는 '이재준 죽이기'라 불리는 비판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도 싣고 있다. 그는 한국 정치에서 흑색선전의 문제를 강조하며, 언론 중재위원회의 정정 보도 명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겨울철 한파, 폭설 등 각종 재해·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 신속 해결을 위한 목적이다.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취약계층 지원과 신속한 제설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겨울철 종합대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등 5개 분야별로 실행된다. 먼저 보건·환경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집에서 기르는 개 또는 고양이가 광견병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다.광견병에 감염된 반려동물에게 물리면 치사율이 높은 만큼 반려인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다.광견병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이 지난 경우 30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가 더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제21회 허준축제’를 개최,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린다.허준축제는 지역 대표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주제는 ‘우리 허준하자’로 조선시대 의성(醫聖) 허준 선생의 고향 강서구에서 허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구현한 축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축제는 오는 13일~15일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열린다. 식물원의 잔디마당이 축제의 주행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만 1655명을 대상으로 무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고 대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질병관리청이 지난해 9월 16일에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023-2024절기까지 이어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독감 예방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마다 조금씩 상이하다. 지난 9월 20일부터 생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가 ‘제14회 허준 건강·의학교실 교육’을 개최, 각종 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돕는다. 구는 조선시대 의성(醫聖) 허준 선생의 고향으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정확하고 폭넓은 건강·의학 상식을 제공하기 위해 허준 건강·의학교실을 운영한다.의사, 한의사 등 의료 전문가 11명이 올바른 건강관리법으로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법을 전달한다.황상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명예교수가 ‘한국 역사상 최악의 무오년(1798년·정조 22년) 인플루엔자’를 강의, 엄청난 인명 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가 ‘제14회 허준 건강·의학교실 교육’을 개최, 각종 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돕는다. 구는 조선시대 의성(醫聖) 허준 선생의 고향으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정확하고 폭넓은 건강·의학 상식을 제공하기 위해 허준 건강·의학교실을 운영한다.의사, 한의사 등 의료 전문가 11명이 올바른 건강관리법으로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법을 전달한다.황상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명예교수가 ‘한국 역사상 최악의 무오년(1798년·정조 22년) 인플루엔자’를 강의, 엄청난 인명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19일, 부울경 최초로 ‘초고가약’으로 불리는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입고돼 환자에게 정맥주사를 통해 투약됐다.이는 부울경 최초이자 졸겐스마가 입고되는 6번째 병원으로 국내에서 15번째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노바티스 ‘졸겐스마’는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질환 치료제로 국내에서 초고가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생 단 1회 투약으로 희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