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깡통전세 대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앞서 심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주안역 앞에서 진행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

정 의원은 "우리 젊은 청년 세 명을 잃었고, 지금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정부는 이 죽음의 행렬을 멈출 책임이 있다"며 "정의당은 여러분들과 함께 국가가 국가로서의 책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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