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알권리 충족 위한 의견 수렴 및 올바른 언론 보도의 방향 세워

시사경제신문은 4월 11일 오전 ‘밝은 사회·투명한 세상’ 실현을 위한 ‘독자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의견 수렴과 올바른 언론 보도의 방향을 세웠다. 사진 윗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상준 독자위원회 위원장. 정영수 시사경제신문 대표이사, 원금희 편집국장, 정다인 변호사, 조영순 교수. 사진=시사경제신문
시사경제신문은 4월 11일 오전 ‘밝은 사회·투명한 세상’ 실현을 위한 ‘독자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의견 수렴과 올바른 언론 보도의 방향을 세웠다. 윗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상준 독자위원회 위원장. 정영수 시사경제신문 대표이사, 원금희 편집국장, 정다인 변호사, 조영순 교수. 

시사경제신문은 4월 11일 오전 ‘밝은 사회·투명한 세상’ 실현을 위한 ‘독자위원회’를 개최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의견 수렴과 올바른 언론 보도의 방향을 세웠다.

시사경제신문 대표이사와 편집국장을 포함한 총 5인으로 구성된 독자위원회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안상준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다인 변호사, 조영순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5인과 박영신 차장, 김혜빈, 이성익 기자, 봉소영 편집기자가 참석해 뉴스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3월 기사 중 ‘이달의 뉴스’를 선정해 기사의 작성, 취재 배경,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독자위원회는 이달의 기사로 박영신 기자의 [르포] 삶의 터전 송두리째 잃어버린 이재민들, “주거대책 가장 절실해”를 선정했다.

박 기자는 지난 3월 4일 대형산불이 발생한 강원도·경북도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곳의 상황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이재민들의 고충, 이들에 대한 정부의 대책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박영신 기자는  <편집자주>를 통해 기획 취재의 방향을 밝혔다. 

[ 지난 3월 4일 강원도·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2만923ha(산림청 추산)를 태우고 난 지난 17일 완전 진화됐다.

지자체, 산림청, 소방청 등 헬기 723대가 이번 진화작업에 동원된 가운데 산불 발생 후 열흘 만인 지난 13일 주불이 진화된 데 이어 나흘 만에 잔불까지 진화된 것이다.

이번 산불로 주택 319채와 농축산 시설 139개소, 공장과 창고 154개소, 종교시설 등 31개소 등 총 643개소의 재산이 불에 탄 것으로 추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06세대 585명(3월30일 기준, 울진군 327세대 366명, 동해시 73세대 112명, 강릉시 5세대 5명, 삼척시 1세대 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들여다 봤다.]

독자위원회는 이재민들의 고충과 주거 마련을 위한 현실성 있는 지원대책을 초점으로 기사를 작성한 이 기사는 천재지변에 대처하는 정부와 이재민들이 입장,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재미들의 실상을 좀 더 확실하게 사진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미흡했다는 쓴소리도 내놓았다. 

앞으로도 시사경제신문은 정확하고 공정한 뉴스 공급을 위한 독자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언론인의 소명을 다할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 고충 처리인 운영 안내]

고충 처리인은 시사경제신문 기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구제에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다. 시사경제신문 기사로 인한 독자나 취재원의 피해 여부를 파악해 정정·반론 보도 또는 손해배상을 건의할 수 있다.

고충처리인: 원금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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