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사, [이슈] 서부트럭터미널, ‘첨단물류복합단지’ 급부상 선정

시사경제신문은 7월 5일 오전 공정한 뉴스 공급을 위한 제4차 ‘독자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뉴스 생산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사진 윗줄 시계방향으로 하태관 독자위원회 위원장, 정영수 시사경제신문 대표이사, 김종면 시사경제신문 주필, 조영순 교수. 정다인 변호사. 사진=시사경제신문
시사경제신문은 7월 5일 오전 공정한 뉴스 공급을 위한 제4차 ‘독자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뉴스 생산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사진 윗줄 시계방향으로 하태관 독자위원회 위원장, 정영수 시사경제신문 대표이사, 김종면 시사경제신문 주필, 조영순 교수. 정다인 변호사. 사진=시사경제신문

시사경제신문은 7월 5일 오전 공정한 뉴스 공급을 위한 제4차 ‘독자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뉴스 생산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태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주임교수, 조영순 교수, 정다인 변호사, 정영수 대표이사와 김종면 주필, 이성익 기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하반기 시사경제신문의 취재 방향과 올바른 언론 보도를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6·21 부동산정책 발표에 따른 시장 변화와 집값 안정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펴 향후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구체적 보도를 결정했다. 

이날 발표한 정책의 주요 골자는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임대사업자 양도세·종부세 지원 ▲분양가상한제 거주의무 및 공사비 인상기준 완화 ▲종부세 완화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은 다음날인 22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 부동산정책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임대차시장 안정 방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방안이 “주택건설업자, 민간임대사업자, 다주택자, 투기세력 등의 민원 해결에 집중됐을 뿐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을 지원하는 방향과 달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6월 이달의 기사에는 원금희 기자가 취재 보도한 [이슈] 서부트럭터미널, ‘첨단물류복합단지’로 급부상을 선정했다.

원 기자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민간 주도의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방식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물류산업의 새 정책을 심층 보도했다. 

2020년 본격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은 쿠팡,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활성화와 배송전문 O2O 기업의 증가로 생활물동량이 폭증했다. 1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플랫폼 발달로 상품을 수시 주문하는 On Demand(공급 중심이 아닌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나 전략)도 증가했다. 이러한 소비트렌드변화 및 온라인시장의 활성화와 공간적 제약은 급증하는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새로운 물류거점지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타고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이 본격화됐다.

서부트럭터미널 ‘첨단물류복합단지’개발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315번지 일대 104,244,7m2의 일반상업지역이다. ㈜서부티엔디가 2021~ 2026년까지 민간개발방식(토지소유자 직접개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 기자는 서울시의 ‘생활 밀착형 新 물류혁신’ 정책에 발맞춰 이 사업의 계획 의도 및 앞으로의 개발 방향과 문제점,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했다. 

기사를 분석 평가한 하태관 위원장은 “서울시 물류산업 기조에 맞춰 전국 최초의 대규모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 예정인 이 사업의 취재 보도 자체로 의미가 깊다”며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교통대란에 따른 좀 더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대한 보도가 미흡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사경제신문은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뉴스 공급을 위해 독자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언론의 소명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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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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