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연속 40%대 성장...32년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5.6% 증가해 역대 5월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5월 수출입 동향'을 통해 5월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6% 증가한 50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478만1000만달러, 무역수지는 29억3000만달러 흑자다.
산업부 관계자는 "5월 수출은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며 "2개월 연속 40%대 성장은 역사상 최초"라고 설명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24억2000만달러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4억 달러를 넘어섰다.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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