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애스턴 마틴 라곤다 명품 20% 지분 챙겨
메르세데스 벤츠, 애스턴 마틴 라곤다 명품 20% 지분 챙겨
  • 김우림 기자
  • 승인 2020.10.28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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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지난 수십 년간 수익성이 영국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인 애스턴 마틴은 벤츠의 전기자동차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는 지난 2013년 애스턴 마틴과 처음 팀을 이뤄 두 회사가 엔진 개발에 공을 들인 거래에서 5%의 지분을 챙겼다. 위 사진은 1976년 쐐기 모양의 스타일링의 애스턴 마틴 라곤다의 자동차로 당대의 다른 자동차들과 확연히 대비됐다.(사진 : 위키피디아)
이번 계약으로 지난 수십 년간 수익성이 영국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인 애스턴 마틴은 벤츠의 전기자동차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는 지난 2013년 애스턴 마틴과 처음 팀을 이뤄 두 회사가 엔진 개발에 공을 들인 거래에서 5%의 지분을 챙겼다. 위 사진은 1976년 쐐기 모양의 스타일링의 애스턴 마틴 라곤다의 자동차로 당대의 다른 자동차들과 확연히 대비됐다.(사진 : 위키피디아)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는 영국 자동차 회사의 회생 계획의 일환으로 애스턴 마틴 라곤다(Aston Martin Lagonda)에 대한 지분을 늘릴 예정이라고 영국의 BBC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현금을 출혈한 애스턴 마틴은 메르세데스가 보유 중인 단계적으로 5%에서 20%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 증시가 마감된 후 발표된 이 발표는 이 거래를 전략적 기술 협정(strategic technology agreement)’이라고 불렀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그 같은 조치는 포뮬러 원(F1) 구단주 로렌스 스트롤 (Lawrence Stroll)이 영국의 유명상품(marque)에 대한 대주주 자리를 차지한 지 몇 달 만의 일이다.

이번 계약으로 지난 수십 년간 수익성이 영국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인 애스턴 마틴은 벤츠의 전기자동차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는 지난 2013년 애스턴 마틴과 처음 팀을 이뤄 두 회사가 엔진 개발에 공을 들인 거래에서 5%의 지분을 챙겼다.

제임스 본드(James Bond)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회사로 널리 알려진 애스턴 마틴은 지난해 판매된 5862대에서 2025년까지 약 1만대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매출을 20억 파운드(29477억 원)로 늘리고, 5년 만에 약 5억 파운드(7,3693,0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한다는 장기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억만장자이자 애스턴 마틴의 전무이사인 스트롤은 이는 애스턴 마틴에게 획기적인 순간이다.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하고 흥미진진한 기회를 포착해 성공하고, 회사를 포지셔닝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울프-디터 쿠르츠(Wolf-Dieter Kurz)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제품전략실장은 이번 새로운 확대 파트너십을 통해 애스턴 마틴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시스템 등 새로운 첨단 파워트레인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부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단계 투자에서는 14000만 파운드(2,0633,200만 원) 규모의 주식 발행으로 메르세데스의 지분이 11.8%로 늘어난다.

애스턴 마틴의 주식은 2018년 런던 증시에 각각 19 파운드로 상장된 이후 추락했다. 앤디 파머(Andy Palmer)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5월 매출 감소와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가격이 94%나 하락했다.

파머는 메르세데스 자동차 부문 AMG의 전 대표였던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로 교체됐다. 이와는 별도로 애스턴 마틴은 3분기 세전 손실을 29백만 파운드(4274,020만 원)로 작년 같은 기간의 43백만 파운드(6337,340만 원)의 이익보다 감소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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