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로고 독수리가 마스크를 착용한 것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유머스럽다며 좋은 평을 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미 해군 함정의 승무원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알고 지원을 요청하자 갑자기 함장이 경질된 사건과 연결지어 “입막음(?)”용 마스크라는 비아냥도 있다고...(로고 : 미 해군 트위터/페이스북 캡처)

미국 해군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공식 계정의 로고에 새겨져 있는 독수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디자인으로 23(현지시각) 변경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대책으로 마스크 착용을 호소한다는 의미가 있어 회제이다.

로고의 독수리는 날캐를 좌우로 활짝 펼치고 있고, 닻을 발로 꽉 잡고 있는 모습이다. 네이비타임스 인터넷 판에 따르면, 이 로고 디자인은 지난 20일 부리부분에 마스크를 착용하게 한 것으로 바뀌었다.

이 같이 해군 로고 독수리가 마스크를 착용한 것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유머스럽다며 좋은 평을 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미 해군 함정의 승무원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알고 지원을 요청하자 갑자기 함장이 경질된 사건과 연결지어 입막음(?)”용 마스크라는 비아냥도 있다고...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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