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드는 NEW-TRO' 컨셉으로 문화행사 직접 기획


서대문구가 청년문화 거점공간 ‘신촌, 파랑고래’에서 ‘청년이 만드는 NEW-TRO’를 컨셉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할 대학생및 청년들을 모집한다. 

선발되면, 청년문화기획단(밀레니얼공작소) 2기로서 참여하게 되며, 모집 인원은 ▲이벤트기획팀, ▲실내운영팀, ▲공연/부스팀, ▲사무국 각 10명 내외씩 모두 30여명이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청년 문화기획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기획단은 오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11월 말 문화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팀별 기획활동 및 전체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축제 문화기획 분야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것은 물론, 활동 종료 후에는 서대문구가 수여하는 수료증 및 소정의 봉사시간을 제공받는다. 

구 관계자는 내 손으로 신촌을 다시 한 번 청년문화의 허브로 만들고자 하는 밀레니얼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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