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걸쳐 ‘관계, 소통’ 분야 인문학 강의 진행

 

금천구가 G밸리 직장인들을 위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산하 서울자유시민대학과 함께 퇴근길 시민대학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강의는 G밸리 직장인들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G밸리 기업시민청공간에서 14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된다. 

강의는 누다심의 심리상담센터 강현식 대표와 나다움에듀컴퍼니 백정선 대표가 맡았으며, 주제는 1차 5월 14일 ‘그 사람은 왜 그럴까?’, 2차 5월 21일 ‘인생을 바꾸는 마음회화’, 3차 5월 28일 ‘행복의 조건&행복의 함정’, 4차 6월 4일 ‘행복은 연습입니다’로 구성돼 있다.

G밸리 내 근로자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과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총 40명 모집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퇴근길 시민대학을 진행하는 G밸리 기업시민청은 구가 2013년 12월 개소해 운영 중인 기업지원시설이다. 이곳에서 회의 및 교육 등 ‘기업 행사장소 제공’, ‘기업인과 근로자 대상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휴게공간 운영’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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