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구의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확대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공동주관하며, 도시재생에 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된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의 도시재생 정책과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금하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새뜰마을사업’, ‘골목길재생사업’ 등 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 및 지자체 등 참여주체별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한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도시재생 관련 △쇼케이스 △도시재생 토크쇼 △학술세미나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사업 공모전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