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까지 후보자 접수 받아...100명 이내 선정
문예, 스포츠, 효행, 굳센 생활, 자원봉사 5개 부문

양천구에서 지난해 5월 양천구청소년상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모습. 구는 오는 19일까지 5개 부문에서 모범 청소년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5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문예, 스포츠, 효행, 굳센 생활, 자원봉사 총 5개 부문에서 100명 이내의 청소년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주변의 만 9세 이상 20세 이하의 부문별 모범 청소년이 있으면, 오는 4월 19일까지 여성가족과로 추천하면 된다. 학교장 및 추천대상 청소년 주소지의 동장, 또는 20인 이상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추천하면 된다. 특히, 자원봉사부문은 관내 봉사활동관련 단체의 대표자도 추천가능하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양천구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학교장 및 동장 등의 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 중에서 아동·청소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총 93명에게 청소년상을 수여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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