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조, 골프교실, 인라인스케이트 등 인기 종목 운영

강서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7개 강좌로 마련하고 22일부터 운영한다. 사진은 방화동 인라인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사진=강서구 제공


강서구는 봄을 맞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2019 생활체육교실’7개 종목 총 27개 교실을 개설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기다린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우선, 각종 스트레스 완화와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체조교실’이 최다 편성됐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골프교실’,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근력 발달에 좋은 ‘인라인스케이트’등이 개설됐다.
또, 기초체력을 키우며 스포츠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는  ‘족구교실’, ‘궁도’, ‘볼링’, ‘자전거타기’, ‘테니스교실’ 등도 마련됐다. 

어르신 계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생활체육강사가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019 생활체육교실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장소 등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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