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전문·호서예술실용전문’ 학교, 2019년 입학식 개최
이운희 학장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

2019년 호서전문학교,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식이 지난 26일 강서구 KBS 88체육관 아레나실에서 개최됐다. 이운희 학장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와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의 2019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26일 강서구 KBS 88체육관 아레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운희 학장, 김병희 강서구문화원장, 김상원 전 대법관, 가수 김상희, 방송인 왕종근 겸임교수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과 학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서울호서는 수준 높은 교수진, 서울 및 파주캠퍼스 등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탄한 이론 위에 철저한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1인 2개 자격증 취득’ 등 우수 인력을 키워내고 있다.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드라마, 연극, 무대공연, 음악 등 젊은 예술인들이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꿈의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운희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호서에 입학한 모든 학생들을 환영한다”며 “21세기는 창조적 소수가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가는 시대로, 본교는 지식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현장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은 재능과 개개인의 관심분야에 맞는 배움을 선택해야한다”며 “형식적 학력이나 간판이 아닌 실무형 기술인을 길러내는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여러분들이 원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4차 산업 유망직종으로 분류된 ▲ICT ▲디자인 ▲항공 ▲호텔 ▲게임 ▲애니메이션 ▲애완동물 ▲뷰티 계열 등의 학부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