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능올림픽 선수단 및 지도자 방문, 기술교육 벤치마킹
지난 9일 러시아 기능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 40여명이 서울호서전문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견학 및 대한민국 기술교육 관련 세미나를 가졌다.
러시아 기능올림픽위원회 연수단의 책임자인 Surgut Polytechnic College 대학의 DUZ ZINAIDA 학장은 "서울호서전문학교의 최첨단 시설과 학사운영 시스템을 파악해보니 취업률 100%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Soviet Polytechnic College 대학의 MOZOLENKO EKATERINA 학장도 "양교가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 같다"며 교육교류에 대한 MOU를 제안했다.
무엇보다 이번 연수단을 소개해준 EDU TRAVEL의 Tatsiana Sarakavik 대표는 "그동안 다른 연수단과 유럽에도 여러 번 방문 했지만, 서울호서전문학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기술교육 수준에 놀랐다"며 "향후 다른 연수단에도 이와 같은 세미나를 진행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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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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