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을 위해 경험과 전문성으로 고양의 미래를 책임지겠다

사진제공=국민의힘 고양을 이균철 예비후보
사진제공=국민의힘 고양을 이균철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균철 예비후보가 12.29(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균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고양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의 개벽과 고양시의 대변혁을 위해 출마한다”며 제22대 총선에 나서는 뜻을 전하고, “고양시는 지난 12년간 민주당 시장과 민주당,정의당 국회의원이 당선되었으나 시민의 염원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정체되거나 낙후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저는 고양시의 문제점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반드시 고양시가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제정세는 급변하고 글로벌한 초고속 시대에 정치만이 구태의연한 행태로 남아 있으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오히려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고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라고 했다. 

또한, 고양시의 현역 국회의원을 향해 “지난 12년동안 시민을 위해 과연 무엇을 하였으며, 국가를 위해 어떤 헌신을 하였는가?  

사진제공=국민의힘 고양을 이균철 예비후보
사진제공=국민의힘 고양을 이균철 예비후보

기업유치 하기가 힘들어 일자리가 줄어들고 젊은이들은 서울로, 경기 남부로 일자리를 찾아 나서야 하는 실정이였습니다. 고양시는 점점 고령화 도시로 전락하고 고양시민의 삶은 점점 어려워지기만 했습니다” 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고양시가 재도약을 하기 이해서는 다시 뛰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혁신이 아니라 개벽이 일어나야 하며 국회의원을 바꾸어야   한다”며 경험과 능력이 풍부하고 전문성 있는 선수로의 교체가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중앙당과 고양시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문제를 확 뜯어 고치겠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도 분할정책에 대한 분명한 거부, 고양시 서울 편입추진으로 교통인프라 확충,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신속 추진,    제3기 신도시 조기착공, 대기업유치, 일자리 창출,교육·의료·복지·문화시설 증대”등 고양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균철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법학과를 졸업(42기)하고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에서 국제협상·국제통상 석사학위를 받았다. 

30여년간 군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인사관리·조직관리의 전문가로 2016년 4월 20대 총선 고양시(을)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하였지만 제3당으로서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 8월,국민의힘으로 입당한 후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서 국민동행본부 고양시 조직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 후 2022년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고양시장 예비후보 11명 중 3명의 경선후보자에 포함되었고,최종후보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현 시장을 지원하여 12년 만에 민주당 출신 시장을 종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금은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과 경기도당 국방안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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